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7.26
한은, 연일 ‘8월 금리인상’ 엑셀레이터…’델타 변이發 경기 불안’ 난관 넘을까
-코로나 상황만 진정되면 한국은행은 금리 인상에 나설 분위기입니다. 역대 최고 수준의 가계 부채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는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그 시기만 조절하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 공급망 무너지기 직전”…델타변이 자연재해 2차 쇼크 현실화되나
-코로나에 자연재해가 겹쳐 세계 곳곳에서 물류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독일과 중국에 덮친 어마어마한 홍수와 코로나로 인한 세계 곳곳의 생산 차질도 글로벌 공급망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해운 운임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HMM은 그동안의 적자를 코로나 상황이 터진 후 다 매꾸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Z 폴드3’ 국내 초도물량 전작 10배 ‘10만대’ 쏟아낸다
-삼성이 이번에 폴드3를 대량으로 내놓습니다. 거의 노트와 맞먹는 수량이라고 하네요. 가격도 폴드1에 비하면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폴드3부터 본격적으로 물량을 밀어 점유율을 올리려는 것 같습니다. 요즘 소비는 아예 비싸거나 아님 저렴한 것이 팔리는데, 폴드3는 스마트폰 최상위 모델로서 출시 후 상당한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억 대 양도세 내느니 1000만원 보유세 견딘다”…버티는 사람이 승자
-지금은 전 국민이 부동산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시기입니다. 정부의 목표는 증세 부담을 높여 갖고 있는 매물을 내놓으라는 정책인데, 전혀 먹히지 않습니다. 집을 소유하기 더 어려워지자 어떻게든 갖고 있으려고 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세수 증대가 목적이었다면 아주 제대로 판을 짰습니다.
-수주 상황이 좋은 것과는 별개로 이번 2분기에 한국조선해양이 대규모 적자를 냈으며,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역시 적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황에서는 주요 원자재인 후판의 가격 인상분을 판가에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하반기엔 흑자전환이 가능할지는 시황을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선박 수주 후 인도까지는 2~3년 정도 걸리다 보니 성공적인 수주 상황이 실적으로도 나타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기도 합니다.
Leave a Reply
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