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6.22
-중국의 가상화폐 규제 이야기는 계속 나왔었지만, 이번엔 채굴장을 전면 폐쇄하면서 코인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외에도 대부분의 코인이 크게 빠지고 있습니다. 코인 가치가 하락하면 테슬라 주가에도 영향을 줄 것이고, 대장주 테슬라의 흔들림은 시장 전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보니 이번 코인 시장의 흔들림이 증시까지 넘어오게 될지 다소 긴장이 됩니다.
“400개 매장에서 ‘아이폰’ 팔겠다”는 LG전자…삼성 ‘당혹’
-삼성전자는 당혹스럽겠지만, 베스트샵에서 아이폰을 팔겠다는 아이디어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LG역시 아이폰 패널 제조사이기도 하고, 겹치는 품목은 제외하면서 아이폰을 통한 고객 유치도 가능합니다. 하반기에 아이폰 신형이 나왔을 때 물량만 잘 수급한다면 꽤나 많은 사람이 매장으로 갈 수도 있겠습니다. 삼성의 프로모션 부담이 높아지겠습니다.
-지역상권 발발로 노브랜드 가맹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사실 지역 상권에 노브랜드가 들어가면 그것만으로도 모객 효과가 있는데, 대기업은 ‘적’이라는 프레임이 너무 강한 것 같습니다. 가맹사업 자체도 자영업이며, 노브랜드 매장에 중소기업 제품이 대부분이라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지난해부터 흑자궤도에 올라섰다니 이마트도 일단은 갈등의 요소를 안고 가기 보다는 내실에 집중하려는 것 같습니다.
마침내 LGD 손잡은 삼성전자…OLED패널 年 300만장 공급 계약
-삼성 측에서는 일단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LGD가 삼성으로 OLED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4년까지 연간 200만에서 300만장에 이르며 금액으로 치면 약 5조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사실이라면 양사의 서프라이즈 협력인데요, 정말로 조만간 삼성의 VD 사업부장의 발표가 있을지 아니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가 정정될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한은 금리 인상 메세지 또 내나…빚, 물가 점검 발표 앞둬
-한국은행에서 부채 관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민간 부문의 부채는 GDP의 211%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으며 올해도 계속 늘어날 수 있다 보니 부채 관리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정부는 여전히 유동성을 확대하려는 모습인데요, 한은과 마찰이 없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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