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5.31
탈 때마다 175원, 中 고령화가 만든 ‘유료’ 엘리베이터
-중국 어느 지역에는 노후 아파트 외벽에 유료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습니다. 설치비와 유지비 부담을 엘리베이터가 필요한 사람이 부담하게 하여 주민간의 갈등도 잠재우고, 노인층에게 생활의 편의를 가져다 줍니다. 한번 탈 때마다 1위안이라고 하는데, 기사에는 저렴하다고 표현되어 있네요. 괜찮은 모델이라고 봅니다. 이미 전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고령사회로 들어간 한국에서도 참고할 만한 사업모델인 것 같습니다.
라면 시장 뛰어드는 대상…국민 조미료 ‘미원라면’ 출시
-대상에서 자사 대표제품인 미원을 홍보하기 위해 미원라면을 출시했습니다. 라면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지만, 소비자 반응이 좋고 판매가 잘 이뤄진디면 대량 생산도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원’은 많은 사람들이 쓰지만, 인공 조미료라는 인식이 다소 강한 편인데, 미원라면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소비자 반응이 궁금합니다.
한국은행만 아니다…’돈 줄 죄기’ 신호등 켠 중앙은행들
-테이퍼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터키와 브라질 등 일부 신흥국에서는 금리를 인상했으며 한국은행 역시 미국 연준과 일대일 매칭을 고려하는 것은 아니라며 미국보다 먼저 기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 밝혔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금리 인상의 배경이 되고 있는데요, 6월 FOMC 회의나 8월 잭슨홀 회의때 공식 입장이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니 투자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몸 값 100억 넘을 것” 맥도날드의 통 큰 BTS 마케팅
-온라인 상에 맥도날드 알바생들의 빡센(?) 후기가 올라올 정도로 BTS 버거의 인기가 말도 못합니다. 맥도날드가 전세계 아미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마케팅을 벌였는데, 결과는 성공인 것 같습니다. BTS의 어마어마한 영향력이 신기하기도,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이브(빅히트)를 볼 때 BTS의 인기가 꺾이는 것과 BTS 이후 모델이 약하다는 점이 우려점으로 꼽히지만 매번 이를 넘어서는 성과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은행 실명 계좌를 받지 못하는 거래소는 9월 이후 사실상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가상화폐 거래소가 영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서를 내야 하며 심사는 통상 3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완수하지 못한 중소 거래소는 문을 닫을 수도 있습니다. 업비트, 빗썸 등 대형 4대 거래소는 이미 은행 실명계좌와 연계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그 외 거래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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