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4.30
NEW 스튜디오앤뉴, 디즈니와 장기 파트너십…5년간 매년 한편 이상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상륙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앤뉴가 5년간 콘텐츠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글로벌 OTT들이 한국 콘텐츠 기업으로 러브콜을 많이 보내는 것 같네요. 넷플릭스도 한국에 큰 금액을 투자하는데, 디즈니도 한국 기업을 한 곳 점찍어 두었네요. 콘텐츠 기업들 중심으로 주가가 좋았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실적 잔치’ 애플, 분기 매출 54% ↑…900억달러 자사주도 매입
-구글도 그렇고, 애플도 그렇고 그렇게 큰 회사들의 실적이 장난 아니게 좋아졌습니다. 그 큰 기업의 매출이 54%나 늘어나다니 놀라울 정도입니다. 언택트 시대에 미국 대표 IT 기업들의 수혜가 엄청납니다. 미국은 마스크를 벗는 추세라지만 여전히 코로나 한복판에 있는 상황이다 보니 1분기가 피크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21년은 내내 이러한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지 기대되긴 하지만, JP모건이 7월부터 전직원 재택근무를 끝내고 회사로 복귀하라는 했다는 뉴스도 떠오릅니다.
-자체 페이가 고객 편의나 고객 록인 효과 뿐 아니라 빅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유통가들이 자체 페이 서비스를 내고 있네요. 사실 간편 결제는 한번 등록해두면 편하긴 하지만, 너무 여기저기에 나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넘기는 것 같아 자주 쓰는 곳이 아니면 쉽게 잘 등록하게 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의 페이 등록까지 있는 허들을 잘 넘기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요즘은 정말 개발자들이 대우받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되게 다양한 복지 제도가 생겼네요. 사내 마사지사, 놀금 등의 제도는 부럽기도 합니다. 임금 상승과 더불어 복지 제도가 강화되면서 인건비로 지출되는 금액이 상당부분 커졌을텐데 코로나19 사태로 좋은 실적이 뒷받침되니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좋은 인재를 잘 확보하여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도 잘 대비해야겠습니다.
EU의 화이자 백신 18억회분 싹쓸이 뒤엔 ‘그녀’ 있었다
-우리나라는 물량 부족으로 화이자 백신에 대한 예약을 중단한 것과 너무 비교됩니다. 왜 우리나라 지도부 중에선 저런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이 없는 것일까요. 유럽은 최악의 코로나 사태를 겪다 보니 그 누구보다 간절했겠지만, 이번 화이자 백신 도입으로 7월이면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선진국들이 모두 백신을 맞고 그동안의 생활에서 벗어날 때, 한국은 여전히 해외 여행도 못 가고 마스크를 쓰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발표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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