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9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4.29

 

“자칫하면 年 수천억 날릴 판”….’SK바사’에 무슨 일이

-노바백신의 판권 계약이 1년 단위 재계약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뒷말이 많이 나온다는 기사입니다. 9천억대의 백신 계약이 1년이다 보니 1년 이후에 재계약 여부에 따라 수천억대 매출이 나올 수도 사라질수도 있습니다.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의견이 갈릴 것 같습니다. 한번 맞고 끝날 코로나 백신이니 어차피 일회성 매출로 볼 수도 있고, 아니면 회사가 중요한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미리 공지하지 않았다는 부분을 문제삼을 수도 있습니다. 

 

삼성 역대급 상속세…왜 서면 발표? 전 세계 최다?

-전 세계 최대 상속세에 외신들도 놀랐다고 합니다. 한 댓글에 내돈도 아니지만 아깝다는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로, 아무리 재벌이라 해도 상속세 수준이 어마어마 합니다. 예전에는 재벌들의 기업 승계, 상속을 안 좋은 시각으로 보는 편이 많았지만 이제는 상속세 때문에 기업의 안정적인 승계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율이 높다는 유럽의 그 어느 국가보다도 한국의 세율이 강합니다. 어떤 정권이 들어오든 상속세율을 낮춰주진 않을 것 같은데요, 기업 경기를 활성화하고 많은 기업인들을 키워내고, 100년 기업들이 나올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가 먼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반도체 보조금 OECD 최저…세제 혜택 韓 3% vs 美 40%”

-정말 필요한 지적입니다.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가 필요합니다. 반도체가 밀리면, 한국 경제는 정말 끝입니다. 반도체 기업은 돈을 많이 버니까 세금을 내야 한다고 프레임을 씌우지 말고, 대표 산업이니 나라가 보호하고 적극적으로 육성하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지금 정부는 증세에 온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돈을 가져갈 생각만 하지 말고 경제 회복과 활성화에 집중해주면 좋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공동개발자 “생산 30억회분까지 확대…한국도 득볼것”

-화이자의 생산 목표를 13억회분에서 30억회분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한국은 6,600만회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상반기 중 들어오는 물량은 700만회분이라 합니다. 나머지는 하반기엔 들어올 수 있겠죠? 하반기에 나머지 6000만회에 대한 접종이 이뤄지면 아스트라보다는 좀더 안전하게 집단면역에 도달하기를 바래봅니다. 

 

베트남 ‘하나의 중국’ 지지 공식화…손잡은 사회주의 형제들

중국 항모전단 사이로 불쑥…다리 꼰 美군함, 또 자존심 긁었다

-베트남은 중국의 손을 잡았고, 중국과 미국의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중 분쟁이 다시 격화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은 경제는 중국에 국가 안보는 미국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데, 양국 사이에서 또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불과 몇년 전 미중 분쟁이 한국 증시에 가장 큰 악재로 작용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혹시라도 재현될 수 있으니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Be the first to comment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