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4.20
4만명 몰린 ‘아이오닉5’…”구매 포기 속출할 판” 초비상
-보조금 고갈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조금을 지급하지 못할 상황입니다. 선착순 몇명 안에 들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순번이 오지 않는다면 보조금 없이 차를 구매해야 합니다. 서울은 49%, 부산은 60%의 접수율을 보여 하반기 출시될 기아의 전기차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보조금 비중이 커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장사가 잘 되어도 제도가 영향을 주어 안타깝습니다.
사업 재편 나선 씨티銀…국내 금융 시장 지각 변동 예고
-씨티은행이 소매점을 철수하는 것 같습니다. 국내 소매금융에서의 점유율은 3% 밖에 되지 않지만, 어떤식으로 정리하느냐에 따라 타 금융사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아예 청산하는 방식도 있지만, 소매 부문만 매각할 수 있는데 몸값은 2조원대로 보입니다. 사업 중단 소식에 뱅크런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씨티은행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은행의 사업 변동 사항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네이버, 3년간 전 직원에 ‘바로 현금화 가능’ 자사주 1000만원 쏜다
-네이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사주 1000만원을 지급합니다. 기존에 이미 지급하던 스톡옵션 1000만원에 더해 직원들은 총 2000만원의 주식 자산을 지급받게 됩니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를 이끌어 낼 때에 보상만한 것이 없습니다.
현대차, 기아, 美 판매량 78% 증가 ‘제2 도약’…中선 제네시스로 ‘반전’ 노린다
-현대기아가 미국과 유럽에서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3월 판매량은 미국 진출 이후 가장 좋은 수준이었습니다. 제네시스의 SUV가 인기를 끌었으며 팰리세이드와 코나도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의 주가는 해외 판매량 부진이 발목을 잡았는데, 지금은 높아진 주가에 보답하듯 좋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GS홈쇼핑, 메쉬코리아 2대 주주로…지분 19.53% 인수
-합병 등의 이슈가 있는 GS홈쇼핑 측에서 배달 대행 전문 기업 메쉬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유통사들 중 배달에 손을 대지 않는 기업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배달 거점과 일반인 도보 플랫폼 ‘우딜’, 그리고 이번에 투자한 메쉬코리아까지 배송 라인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느낌입니다.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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