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1.04.06
‘사기 논란’ 니콜라 창업자 밀턴, 지분 350만주 매각
-니콜라는 실체가 없고 비전만 있다, 차를 단 한대도 팔아본 적이 없는 사기 회사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니콜라의 주가는 롤러코스터처럼 움직였는데요, 이번엔 창업자가 지분을 매각했습니다. 지분 매각에도 니콜라 지분 21%를 보유한 최대 주주 지위가 유지되는데, 생각보다 지분을 꽤 갖고 있네요.
‘판매 1위’ 그랜저마저 제동 걸렸다…현대차 ‘날벼락’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부족에 따라 4월에 현대차도 감산에 들어갑니다. 그랜저와 소나타가 생산되는 아산공장과 아이오닉5가 생산되는 울산1공장이 휴업과 감산을 실시합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가 현대차까지 번졌습니다. 2분기 판매량은 감산 영향을 받을 것 같은데 2020년 2분기는 코로나 이슈가 크게 있었던 때라 YoY 플러스 성장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LG경영진 ‘폰 사업 철수, 미안하다’…엔솔, LGD 직원 이동
-결국 LG의 폰 사업이 사라집니다. 누적 적자 5조원의 뼈 아픈 손실을 냈는데 더 이상 사업이 개선될 여지가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피쳐폰에서는 초콜릿폰으로 대박을 냈었고, 스마트폰으로 넘어와서도 옵티머스G프로 등에서는 크게 흥행했었는데, 폰 시장 자체의 경쟁 심화에 따라 LG는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오래 영위했던 대표 사업이었는데,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아쉽기도 하지만 잘 하는 사업에 집중하는 편이 맞는 것 같습니다.
8.7조 →9조 → 9.3조…삼성전자 1분기 이익 전망 갈수록 ‘up’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시 전반적으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애널리스트들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하고 있습니다. 어제 미국 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최고가에 마감했는데 오늘 증시 전반에 활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이든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이유와 행사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 기사입니다. 양쪽 모두 일리가 있어 업계에서도 바이든의 선택을 50대 50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바이든의 선택에 따라 두 회사의 운명이 갈라지는데 7일 후 어떤 판결이 내려질지 궁금합니다. 이번 결정에 바이든 정부의 정책 방향과 성격도 잘 나타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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