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12.16
임대료 강제 인하 땐 거센 후폭풍…상가 공급 중단, 시장 붕괴 불 보듯
-방역 실패의 책임을 임대인들에게 돌리는 꼴입니다. 땅을 가진 모든 사람은 나라가 보호해줄 필요가 없는 집단인가요? 그들은 나라의 적인가요? 지금은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시국입니다. 한 쪽의 어려움을 다른 한 쪽에 전부 전가시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정부의 일방적인 편가르기 정책이 코로나 방역과 코로나경제와 관련해서도 드러나고 있네요. 임대인들의 부담해야 할 이자와 생계비는 누가 보전해줍니까? 버티기 어려워 상가 시장 자체가 붕괴되면 그때는 공공임대 카드를 꺼내들 것인가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美FDA 승인 상관 없이 식약처가 심사”
-미국 FDA의 승인 없이 식약처의 심사만으로 백신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백신을 서둘러 도입해야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 같은데요, 식약처의 심사 결과에 대해서는 서둘러 도입해야 한다는 압박보다는 안전이 최우선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구글이 멈추니 일상이 멈추었네요. 우리나라는 밤 시간이었으나 미국은 오전 시간대여서 혼란이 컸을 것 같습니다. IT시대에서 구글의 위엄이 이번 사태로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회사가 사라지면 일상이 멈출 정도입니다. 비대면 사회로 갈수록 대형 IT 회사의 중요성, 지위가 올라가게 되고 이처럼 문제가 생길 시에는 발생할 수 있는 파장도 크네요. 이번 사태가 비대면 시대로 가는 과정에서의 문제로 계속 제기될 것 같습니다.
대형마트 “우린 필수시설, 3단계에도 문 열어야”…정부 긍정 검토
-3단계에 대형마트가 제외된다는 소식을 보자마자 저 역시 그럼 어르신들은 어디로 가서 생필품을 사야 하나 싶었습니다. 아무리 온라인 유통이 잘 되어 있다고 하지만, 온라인에서 생필품을 구매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정말 많습니다. 자식이 없는 경우에는 누가 그들의 내식을 도와줍니까? 기사에도 지적한 것처럼 대형마트를 닫아 중소형 슈퍼와 편의점으로 사람이 몰릴 수 있는데요, 밀도를 줄이려는 정책이 되려 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애플, 내년 상반기 아이폰 생산 30% 늘린다…”아이폰12 판매 호조”
-애플은 애플입니다. 5G를 지원하고 애플의 라인업을 4종까지 늘리면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까지 수요층을 골고루 잡은 것 같습니다. 애플의 신제품 판매 호조로 국내 부품사 중에서 애플로 공급하는 기업들 역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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