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1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12.01

 

이마트의 Turn Around, 결코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오프라인 강자인 이마트의 온라인에 대한 오랜 투자의 결실이 이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 사태를 맞아 신선식품까지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는데요, 눈으로 보지 않고 사는 신선식품에 대해서는 마트제품쪽으로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매장의 물류 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입니다. 유통 경쟁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데요, 각 사마다 자사만의 강점을 잘 살려야 유통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안내견 출입 거부’ 고객 숙인 롯데마트…”견주 배려 못했다”

 

-이번 롯데마트 사건으로 ‘퍼피워커’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면 좋겠습니다. 무지에서 비롯된 사건으로 보입니다. SNS의 기능 중 하나가 이러한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알리는 것인데요, 덕분에 곤란한 상황에 처했던 퍼피워커에게 롯데마트가 사과할 수 있었고 퍼피워커와 훈련 중인 안내견에 대한 인식도 확대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리브영, 스타벅스 이어 ‘다이소’도 배달 나선다

“농산물 2시간 내 배송”…농협, 쿠팡에 ‘전쟁 선포’

-올해 한국 경제 전체에서 몇가지 키워드를 꼽는다면 단연 ‘배달’이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배달이 가능한 영역이 정말 여러 방면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라면 이제는 ‘배달’을 고민하는 것이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다이소는 이미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배달료는 어떻게 책정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농협도 신선제품에 대한 배달을 실시해 다른 유통업체로 가 있는 신선 배달의 수요를 가져오겠다는 전략입니다. 

 

SKT, KT, LGU+ “주파수 대가, 아쉽지만 정부안 존중…5G 투자 활성화”

-정부가 이통사 3사에게 제시했던 5G 무선국 15만국 이상 건설 대가를 12만국으로 낮춰주었습니다. 이통사에서 불가능한 수치라고 불만이 많았는데요, 현재 4G LTE의 기지국이 12만국인 것을 고려해 맞춰서 내려주었다고 합니다. 주파수 재할당 대가는 3사를 합쳐 3조 1,700억원입니다. 대략 이통사 한 곳당 1조 550억 정도 됩니다. 양측에서 합의가 도출된 내용이니 이제는 소비자들이 안정적으로 5G 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5G 품질을 올리고 안정화하는데 집중해주면 좋겠네요. 

 

2023년부터 주식 전면 양도세…2022년부터 암호화폐 소득 20% 과세

-세금이 무섭네요. 곧 다가올 미래입니다. 누군가는 ‘나’는 어차피 해당이 안된다며 남의 일 처럼 여길 수도 있습니다. 많이 벌면 당연히 많이 내야지 하며.. 당연히 많이 버는 사람이 많이 내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많다’는 기준이 이제는 정말 많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산을 키워가고, 내가 남보다 노력해서 잘 살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것을 탐욕이고, 잘못이라고 프레임을 씌우고 징벌적으로 세금을 매긴다면 그 누가 ‘부’를 추구하고 잘 살아보겠다고 노력이라는 것을 할까요. 요즘 ’벼락거지’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는 그대로인데 환경이 바뀌어서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되어버린 느낌을 받는 것인데요, 말 그대로 누군가는 벼락거지가 되었고 누군가는 벼락부자가되어 징벌적 세금 폭탄을 맞습니다. 가만히 있던 사람들에게 나라가 계층 분리를 시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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