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09.07
폭우에 약한 ‘전기차’…배터리 침수되면 수리비만 수천만원 나갈수도
-최근 몇 주간 계속해서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장마와 마이삭 태풍이 지나갈 때는 챠량 침수가 정말 많이 발생했습니다. 침수 가능성은 전기차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전기차는 방수 기능이 잘 되어 있다고 해도 아예 침수가 될 경우에는 수리비가 차 한 대 값이 나올 수 있으니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이해가 내연기관보다 적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차량을 구매할때도 차에 대한 공부도 같이 해야 안전하고 오래 차를 운행할 수 있겠습니다.
‘이중고’ 철강…내수는 11년 만에, 수출은 7년만에 최저
-올해 철강업은 역대급 한파가 불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많이 입은 산업 중 하나입니다. 전방 산업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도 올라 매출과 이익이 모두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을 기대했으나 여전히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4차 추경에 나랏빚 850조 육박할 듯…코로나 후 빚감당 가능할까?
-나랏빚이 어마어마합니다. 다음 정부에 빚더미를 안겨주게 되었네요. 분명 집권 초기에는 세금이 예상보다 더 많이 걷힌 초과세수였습니다. 단 몇년 만에 역대급으로 채무 규모를 키워놓다니 비단 코로나뿐만 아니라 그 이전부터 나랏돈을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저임금을 올리고, 집값을 올리고, 물가를 올리고, 양극화는 심해지는데 나랏빚도 늘어납니다. 가까운 미래에 결국엔 다 돌아올텐데 어떻게 감당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완치 후 진짜 고통 시작됐다…伊 143명 중 87%가 후유증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과 관련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대개 극심한 피로감과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인데요, 바이러스는 사라졌지만 내 몸은 여전히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단기에 독한 약을 쓰고, 스테로이드 과다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라는 견해도 있는데요 안 걸리는게 최선입니다.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일 더 시행되고 있는데 부디 이 기간 동안 개인 방역에도 노력해 코로나 재확산을 막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는 정말 다양한 형태의 스타벅스 매장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계획했던 공간인데요, 눈에 띄는 형태는 바로 ‘워킹 스페이스’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일을 하고 공부를 하고, 미팅을 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스타벅스의 개인용 ‘유료 좌석’이 각광 받을 것 같습니다. 국내 매장에도 새로운 변화가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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