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8.27
-일단 유출된 디자인만 봐서는 저 폰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잘 감이 서지 않습니다. 옆으로 세컨드 스크린이 가로로 열리게 되면 휴대성이 많이 떨어질 것 같은데요, 폴더블폰대비 어떤 강점을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쁘고 괜찮은 폰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발표 때마다 최저치 경신 ‘합계 출산율’…”코로나 충격에 더 하락할 것”
-올해는 결혼 시장도 어렵습니다. 결혼을 미루거나, 코로나 사태로 연인들이 만나지 못해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기는 더 어려워지면서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어지는데 아이는 꿈도 못꿉니다. 회사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 고용 시장은 얼어 붙었고, 이미 다니는 사람들도 미래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월급으로는 집 한채 마련하기도 어려워졌는데요, 단순 복지차원으로만 이 문제를 해결하려 든다면 다른 많은 복지를 포기하고 출산율 회복에 올인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회와 경제 구조 자체에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엑손모빌, 92년만에 다우지수서 퇴출…저무는 화석연료 시대
-미국 대표 기업이었던 엑손모빌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에서 퇴출당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유가 폭락에 따른 실적 압박이 이번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엑손모빌의 퇴출은 시대가 많이 변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시사해준다고 봅니다. 여전히 석유에너지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지만, 미래를 보았을 때 산업의 무게추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잘 파악해야 장기 투자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3사 올해 목표 수주액 20% 달성…하반기 ‘잭팟’ 기대
-현재까지 조선 3사는 연간 전체 목표 수주액의 약 20%만 수주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26%로 가장 많이 했고, 삼성중공업이 8%로 가장 저조합니다. 그러나 하반기에 가시성이 높은 물량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연간으로는 목표 수주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마진이 좋은 LNG선에서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 시장이 통신사들의 기대와 달리 크게 시장이 열리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한 기사입니다. ‘게임’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많이 다릅니다. 통신사에게 클라우드 게임은 고객을 락인시키고 5G를 팔기 위한 부가서비스이지만, 게임사 입장에서는 모바일 버전도 많은 손이 가는 제대로 된 게임입니다. 신작보다 구작이 많고, 이미 집에서 충분히 즐길만큼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코어 유저들이 많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과연 5G 시장에서 클라우드게임이 킬러콘텐츠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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