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07.10
테슬라 전기차 공장, 일본보다 한국에 올 수 밖에 없는 이유
-테슬라가 미국과 중국, 베를린에 이어 4번째 공장은 아시아에 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어느 기자가 테슬라의 그동안의 공장 건설 과정을 분석하며 그 후보지로 한국이 강력하다는 분석을 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성향이 원가 절감이 가능한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시장 확대가 가능한 곳, 큰 경쟁사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려고 모습을 보였고 지금까지의 행보를 기반으로 분석했을 때 가장 유력한 후보지가 한국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에 테슬라 공장이 들어왔을 때 이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테슬라의 다음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올해 한국 자동차 판매 감소폭 전세계에서 가장 낮아…바뀌는 글로벌 차 지도
-한국의 자동차 판매가 전세계에서 가장 양호했습니다. 한국 내에서 팔린 자동차 대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00대 밖에 줄지 않았는데 전세계 주요 시장을 통틀어 가장 낮은 감소폭입니다. 현대/기아도 내수에서는 양호했으며, 심지어 해외 브랜드 차종도 국내에서는 전년보다 더 팔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가별 자동차 시장에 대한 ‘View’에도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표심이 안 좋아지니까 이제 공급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최소 3~4년인데요, 그동안의 다운 사이클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다시 업사이클이 도래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업사이클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건설과 건자재 업종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의견인데, 참고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뚫고 온 K좀비 액션 ‘반도’…극장가 구원투수 될까
-영화 반도의 흥행의 중요성은 ‘영화’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극장가와 영화 산업 전체적으로 그간의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극장가에서는 손님이 몰리는 것을 환영하면서도 코로나 동선이 나올까 긴장하고 있을텐데요 두 가지 다 잘 잡히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산행’ 이후 좀비물을 즐기게 되었는데요, 부산행 이후 속편이다 보니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충격 빠진 서울시 어떻게…서정협 행정 1부시장 대행 체제로
-어제부터 들려온 서울시장의 실종 소식, 그리고 새벽에 들려온 사망 소식은 그저 충격이었습니다. 미투 소식도 같이 들려오면서 박원순 전 시장의 극단적 선택의 배경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망 이유는 좀 더 밝혀져야겠지만, 안타깝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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