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6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4.06

 

‘해열제 입국’ 유학생 처벌…’오페라의 유령’ 관람객 8천명 ‘덜덜’

-제주도 모녀에 이어 또 하나의 유학생 민폐 사례가 나왔습니다. 기자의 말대로 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아직 어리고 못 들어올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겠지만 개인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넘어가기엔 발생할 수 있는 피해 규모가 너무 큽니다. 열이 심해 해열제를 먹더라도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해서 검역과정에서 솔직하게 이야기했어야 합니다. 한국의 코로나는 유학생들이 새로운 문제점이 되고 있는데요, 자국민이니 고국에서 받아주어야 하지만 부디 상항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제대로 행동해주면 좋겠습니다. 

 

美 하루 1224명 최다 사망…트럼프 “2주내 수많은 사람 숨질 것”

-미국의 사망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역시 초기 대응에 제대로 실패하고 여기저기서 터진 뇌관을 수습하기 바쁜 상황인데요, SNS를 통해 전해지는 미국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증상이 있어도 중국에 다녀오지 않았다면 코로나 검사를 해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현재도 코로나 검사를 힘겹게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적 충격도 어마어마한데요, 실업률은 대공황을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앞으로 2주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부디 2주 내에 감소세로 돌아서길 바랍니다. 

 

‘2800억’ 적자 낸 쌍용차, 마힌드라 투자 포기에 ‘비상’

-쌍용차가 다시 한번 살아남느냐 아니냐의 변곡점에 왔습니다. 외부 투자금은 무한한 것이 아닌데 외부 투자금에만 의존할 순 없습니다. 자체적으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하는데요 일단은 대주주 측에서 3개월간 400억원의 일회성 자금을 투입하겠다 밝혔으며 쌍용차는 부산물류센터 등 비핵심자산을 매각하면서 현금 확보에 나섰습니다. 기사 내용 중 ‘성과금을 포기했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동안은 적자 상황에서도 성과금은 계속 지급했나 봅니다. 쌍용차는 이번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끝이 다가오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공짜 점심은 없다”…전세계 현금살포 뒤 거품경제 기다린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현재 현금살포 정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라별로 금액과 지급 방식, 대상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대대적인 경기부양정책이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나중엔 결국 국민 세금으로 메꿔야 할텐데 조삼모사가 아니길 바랍니다. 

 

“625때 도와준 에티오피아 먼저”…코로나 키트 지원 커지는 목소리

-한국은 지난 2달 새 미운오리에서 방역모델로 변화했습니다. 내국민이 보는 시각과 전세계인이 보는 시각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31번 확진자 이후 확진자가 폭증하자 내국민도 해외에서도 한국의 코로나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었는데 지금은 한국이 그나마 안전한 국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진단키트 및 방역물품에 대한 수출과 지원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데요 외교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영향력있는 사례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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