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1.23
“우한 폐렴, 中 발표보다 훨씬 심각…2003년 사스 악몽 온다”
-부디 사스와 메르스처럼 심각한 수준으로 번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발표된 것보다 확진자가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춘절 연휴가 걱정됩니다. 중국에서 확산을 막고 빨리 백신이 나와야할 것이며, 한국으로 전염병 사태가 퍼지지 않길 기도합니다. 이러한 전염병 사태가 커지면 여행,레저 관련 기업들이 체계적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요, 일본 노선이 가라앉은 상황에서 중화권, 동남아 노선까지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국산 전투기의 개발 역사가 담긴 글입니다. 맨땅에서부터 일군 성과인데요, 30년 역사 안에 얼마나 많은 이들의 노고가 담겨있을까 싶습니다. 누군가는 그 과정에서 큰 위험을 감수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의 자랑스러운 항공 기업이지만, 방산비리 사건이 터지고 김인식 부사장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습니다. 정부의 입김과 정치인들의 영향에서 피해갈 수 없겠지만, 그간의 노고까지도 아무일이 아닌게 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작년 국내총소득, 외환위기 후 첫 감소…”정부주도 성장 한계”
-기사 말미에 “정치가 경제에 개입하기보다는 민간의 자생적인 성장에 도움되는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는 등 역동성을 강화하는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적극 공감합니다. 50~60년대처럼 전쟁 직후 정부 주도의 재건 사업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동안 이런 저런 규제도 많이 만들고 노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제반 작업도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작은 정부와 큰 정부가 번갈아가며 있어야 건전한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는데요, 이제는 정부와 정치권이 경제에 개입하지 말고 민간 주도의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의 생산기지가 점차 동남아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임금 상승과 중국과 미국의 마찰 때문에 글로벌 기업들의 탈중국화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애플의 제품에서 앞으로 made in Vietnam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활성화와 정부 의지에 달렸다”
-데이터3법이 통과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데이터3법이 통과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규제 환경에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고령사회, 기대수명 연장 등 변화하는 한국 사회에서 그에 맞는 새로운 산업을 육성이 필요합니다. 지나친 규제보다는 적절한 규제를 통해 좀더 적극적으로 산업의 육성을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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