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11.28
‘핀테크 승부수’ 던진 미래에셋…네이버파이낸셜에 8000억 투자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가치는 약 2조 7천억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미래에셋에서 당초 예정 금액이었던 5천억원에 3천억원을 더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페이의 이용자와 결제액이 빠르게 커졌고, 이제는 네이버통장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금융업에 나서는데요, 앞으로 네이버가 금융 사업에서 보여줄 역량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 같습니다.
통신업계 “LTE장비 10년 써야 하는데…5G 주파수 재배치 부담 커”
-통신업계 입장에서는 LTE투자를 정부의 방침보다 길게 잡고 진행했고, 진행하기 때문에 감가상각 기간도 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주파수 대역대 전환에 대해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5G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데요, 기업과 방향과 속도가 잘 맞지 않아 갈등이 예상되는데, 소비자들은 대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비싼 가격에 제대로된 5G 서비스를 못 누리고 있습니다.
-아우디는 10년간 9500명, 다임러는 2022년말까지 약 1100여명, BMW는 2022년까지 6000명을 감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축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전기차로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부품 수도 감소하고, 생산라인도 간단해지면서 인력은 자연스럽게 조정됩니다.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인데, 사람 역시 시대 변화에 맞춰 살아야겠습니다. ‘나’ 스스로가 쉽게 교체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만 롱런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기는 절대 못 속입니다. 한전에서 전기사용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업시설의 영업정보를 알려주는 파워온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기사 서두에 쓰여 있는 것과 같은, 포털에서 영업시간을 찾아보고 갔지만 문이 닫혀 있는 경우를 종종 겪었기 때문에 한전의 이와 같은 서비스는 반갑습니다.
“나 싸게 산것 맞아?”…’블프’ 쇼핑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뿐 아니라 여러 해외 업체에서도 큰 세일 행사를 많이 하다 보니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도 늘어납니다. 혹 해서 샀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결제는 되었는데 물건이 안오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잘 알아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해외 직구에 관심이 있다면 주의점을 먼저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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