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1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19.11.01

 

애플, 삼성전자 3분기 실적발표…효자 사업은 달랐다

-애플과 삼성 모두 시장 예상 대비 좋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클라우드, 앱스터어 등 서비스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18%나 증가하며 아이폰의 부진을 모두 상쇄했습니다. 4분기에는 신형 아이폰과 신형 에어팟의 글로벌 판매로 QoQ 매출 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반도체는 어려웠으나 디스플레이에서 선방하면서 좋은 실적을 냈습니다. 앞으로 반도체가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는 점에서 현재 실적보다는 앞으로의 실적에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페이 月1000만명 등에 업고…내년엔 주식, 예적금까지

-네이버에서 금융 서비스가 본격화됩니다. 기사 서두에 금융 업계가 초긴장 모드에 들어섰다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인터넷은행이 등장했을 때보다 더 영향력이 강력할 것 같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적립도 잘 해주지만, 일단 네이버 안에서 ‘쓸 곳’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온라인 간편결제 시장을 석권할 수 있었는데요, 강력한 플랫폼과 수천만에 이르는 이용자를 기반으로 은행업에서도 빠르게 이용객을 확보할 것 같습니다. 점점 더 전통적 은행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줄고 있는데요, 네이버의 등장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美 제재 반년 … 화웨이 ‘진짜’ 위기가 시작됐다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쌓아놓은 재고가 거의 소진된 것 같습니다. 트럼프와 시진핑의 관계가 다소 개선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미국에서는 화웨이 제재를 놓지 않고 있습니다. 유럽에도 화웨이의 입지가 많이 흔들리는데요, 통신 장비 시장에서 앞으로 중요한 플레이어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도로 불법 점유, 치워라” 어디든 주차하는 공유자전거 논란

-처음 길가에 아무데나 세워두면 되는 카카오T 바이크를 보았을 때 관리가 잘 되는가, 보행에 불편함을 주진 않을까 생각이 들었었지만 막상 불법점유 딱지가 붙은 자전거를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하필 같은 날, 검찰에서 ‘타다’ 대표를 불구속 기소한 날입니다. 해당 자전거인 일레클 쪽에서는 사전에 서울시와 원만한 합의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서비스가 기존 시장에 들어오기까지 여러모로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드론 300대 날아오른 이유

-콘서트에 활용된 IT기술을 보니 새삼 기술이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 싶습니다. 아무리 매체에서 증강현실에 대해 이야기해도 아직은 먼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콘서트 장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기술이 콘서트장에까지 등장하는 방탄소년단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대단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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