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19.10.22
KT, 회장 사외후보 공모 시작…정치 외풍 비켜갈 수 있을까
-KT는 늘 오너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주인이 없고 회장을 임기마다 선출하니 중장기 전략을 잘 수립할 수도, 잘 흘러갈 수도 없습니다. 공기업에서 사기업이 되었지만, 여전히 공기업과 사기업 그 중간 어디쯤 애매하게 있습니다.
-네이버가 새롭게 투자한 스타트업을 살펴보면 이미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발은 끝내고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 있는 회사들입니다. 소변소리로 건강을 비뇨 건강을 관리하는 ‘사운더블헬스’ 앱은 바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해보고 싶네요. 어떻게 소리로만 건강 체크가 가능한지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측정이 가능한가 싶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저화질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바꿔주는 ‘에스프레소 미디어’와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인 ‘에바’도 있습니다.
-표현을 못 하게 막는 것도 아닌데 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위헌 결정이 나왔는지 완벽히 이해되진 않습니다. 어느 정도 익명성이 보장될 때의 순기능도 있지만 익명성 뒤에 숨어 칼보다도 날카로운 말로 한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 익명성의 순기능을 넘어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엔 반드시 책임이 따라야 합니다.
퇴근한 뒤 배민 커넥트로 출근! 4시간 일하고 번 돈은?
-배달의 민족 시스템은 정말 잘 되어 있네요. 배달 주문이 들어가는 순간 라이더들과 손님, 식당에게 모두 같은 처리가 된다는 것인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뒤의 개발단에서 고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해당 글의 기자님은 4시간을 일하고 4만 5천원 정도 벌었으니 시급은 약 1만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결코 만만해보이진 않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일인데요 생생한 후기가 흥미롭습니다.
-한정판 나이키, 아디다스 신발은 중고 가격이 정가를 훨씬 웃돕니다. 글을 읽다 보면 ‘나도 한번?’ 이란 생각이 자연스레 듭니다. 한편으론 사람들은 왜 굳이 저렇게 비싸게 주고서라도 사려는 것일까 이해가 잘 안되지만 스니커테크의 시장 규모는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전문 앱도 나왔는데요, 혹시 집안의 신발장을 열어보고 미처 몰랐던 신발이 있는지 찾아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Leave a Reply
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