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9.30
<브랜드 스토리: 조 말론 런던> 15살에 학교 그만두고 미용일 배운 난독증 자퇴생…1000배 민감한 코로 한 일
-요즘 가장 유명한 향수 중 하나인 “조말론 런던”의 창업자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생업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장사를 경험했고 타고난 후각이라는 재능을 잘 활용하여 향수업계에 한 획을 그은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불우한 환경을 딛고 성공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려서부터 경제활동을 해보는 것이 나중에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굉장히 큰 경험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이들의 교육에 ‘경제’, ‘돈’, ‘돈벌이’ 등을 다소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장 필요한 교육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병태 사장 “쌍용차 노사는 한 팀…신차개발 중단 없다”
-티볼리가 잘 나가긴 하지만, SUV 시장에 현대 기아의 신차가 쏟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신차를 본격적으로 더 내놓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수출이 좀 회복해야 회사의 손실 규모도 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어려움이 많을텐데요, 매출은 꾸준히 올라가고 있으니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철강사, 조선사 ‘후판가’ 줄다리기…서로 양보를 바라는데
-양쪽 다 이해는 됩니다. 철강업계에서는 그동안 어려운 조선업종과 상생하기 위해 후판가를 동결했는데요, 조선 쪽 수주도 늘어나니 더 이상 동결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조선업계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며 후판가격 인상을 반대하고 있는데요,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보니 설득력이 충분할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투자보다는 관망하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투자 전망을 밝게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 3년 간 주식과 펀드에서 자산 손실을 경험했다고 밝혔는데요, 큰 손들의 투자 비중이 줄어들면 주식과 펀드 시장도 좋아지기 어렵습니다. 평균적으로 자산 규모가 67억원은 되어야 부자라고 할 수 있다는데요, 부자들의 투자처가 다시 주식과 펀드 시장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턴어라운드’ 3분기 매출 60조, 영업이익 7조 넘본다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개선된 실적이 예상됩니다. 상저하고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었지만 상반기에는 여전히 하반기를 어렵게 바라보는 시각도 많았습니다. 전년동기와 비교했을 때 이익 규모는 절반 수준이지만, QoQ 회복이 예상되고 다시 올라가는 사이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주가도 최근 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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