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9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9.09

 

태양광 ‘줄도산 리스크’에 고민 커진 OCI, 한화

-태양광이 너무 어렵습니다. 국내 태양광 기업들의 어렴운은 한동안 계속될 것 같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중국정부에서 약 5천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풀면서 중국 내 태양광에 대한 수요는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중국 수요 회복에도 불구하고 공급과잉에 따른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을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갤럭시 폴드’ 고가에도 완판…판 커지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갤럭시 폴드는 중고 시장에서 웃돈을 엊혀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이 최초 출시국이다 보니 미국에서는 출고가의 2배가 넘게 거래되는 사례도 나왔다고 합니다. 갤럭시폴드의 후기글을 보면 한번쯤 만져보고 싶긴 합니다. 갤럭시폴드가 대박을 터트리면 다른 제조사들도 부랴부랴 준비할 것 같은데요 새로운 휴대폰의 미래가 오는 것인지 기대됩니다.

 

현대상선, 적자의 늪서 허우적거리는 이유

-2020년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는 하지만 빚이 너무 많습니다. 2020년 4월부터 신규 컨테이너선이 들어오면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고, 신조 선박들의 단위당 원가가 저렴하니 체질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곤 하지만 재무 리스크를 해소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일다는 2020년 하반기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으니 2020년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면밀히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반등 기대감 솔솔…”출하량, 재고소진 개선세”

-성수기 시즌에 들어서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10주치 정도 되었던 디램 재고가 연말까지는 5주치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낸드 역시 고객사들의 가격 바닥 인식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여러 대내외적 악재가 많이 있는 상황이지만 펀더멘털을 잘 다져가면 좋겠습니다.

 

현대, 기아, 제네시스, 심차 ‘슈퍼사이클’ 진입….내년까지 25종 쏟아낸다

-현대기아 그룹이 25종의 신차를 대거 출시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섭니다. SUV의 비중을 기존 40%에서 내년에느 50%까지 끌어올린다고 하는데요 ASP 상승과 Q 증가를 같이 계획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2분기에 7개 분만에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하였는데요,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이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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