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9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8.29

 

올해 이미지센서 시장 11% 성장 전망….반도체 비수기에도 꾸준히 성장

-한 대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가 증가하면서 이미지센서, 카메라모듈 시장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메인 스펙으로 여겨졌돈 고화소, 멀티 카메라가 중저가 라인으로도 많이 내려왔습니다. 그 밖에 차량용, 의효용 등으로 카메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미지센서의 호황은 한동안 지속될 것 같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다음달 탕정 LCD 1개 라인 철거 시작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라인 생산 조정에 들어갑니다. 이전에 LCD 라인 중 일부를 이미지센서로 전환한 적이 있었느데, 이번에는 철거 후 그 자리에 어떤 라인이 들어설지는 정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LCD 가격이 정말 많이 빠졌는데요, 중국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워낙 많다 보니 삼 라인 1개 철거가 공급단에 의미있는 영향을 끼칠진 모르겠습니다.

 

“日 작심하면 평택, 창원 멈춰설수도” 재고 확보 비상

-일본이 예정대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면서 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다른 산업에서도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비해야 합니다. 어려운 시국이 계속되고 있고 한일 갈등이 한미 갈등으로도 이어지는 양상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는데요, 국익을 위한 방향으로 부디 갈등을 잘 해결해갔으면 좋겠습니다.

 

물티슈 700원, 건조기 20만원…이마트, 초저가로 위기탈출 나서

-이마트에서 초대량 매입을 통해 특정 제품들의 가격을 확 낮췄습니다. 지난 분기 사상 첫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이마트에서는 거의 생존전략을 짜는 것 같습니다. 특정 제품의 초저가 판매로 이마트 방문객 수도 늘고 매출도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시적 이벤트로 반짝 효과로 끝날 수도 있으니 사람을 모으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올 상반기 출생아수 ‘역대 최소’ … ‘저출산 쇼크’ 빠르게 진행

-출생아 수가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는 소식은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주의자, 결혼은 하더라도 아이는 갖지 않는 딩크족들이 늘어나는데 이를 단순 개인의 선호나 시대의 트렌드라고만 볼 수 있을까요? 나 하나 먹고 살기도 팍팍한데,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 자신이 없으니 낳기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도 이미 역대 최저이지만, 더 암울한 것은 출산율 하락 추세에 변화가 없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