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8.13
-DHC에서 불매운동에 기름을 부어주었습니다. 불매운동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사람들도 불매운동에 참여하게 만드네요. 그동안 한국에서 DHC 제품을 정말 많이 팔았는데요, 사업하는 입장에서 자기 고객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는 사실이 어이가 없습니다. 저런 소리를 들어가면서까지 굳이 그 회사 제품을 사야 할까요? 한국에도 좋은 제품이 많습니다.
삼성 만난 日업체 “우리가 정부 설득…거래 유지해달라”
-일본의 소재 업체들도 최대 고객사를 잃을 위기에 처해 공급선을 지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삼성의 고위 관계자를 만나 거래를 유지해달라 요청하며 정부를 설득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삼성은 일본 업체의 해외 공장 등을 통해 소재의 일부 재고는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이번 사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통상에 있어 신뢰도를 많이 잃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도 급한 불은 끄되 공급선 다변화는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극 공감하는 기사입니다.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려고 막상 숙박 시설을 알아보면 생각보다 높은 금액에 휴가 계획자체를 바꾸게 됩니다. 비슷한 가격이면 차라리 서울에 있는 좋은 호텔에서 호캉스를 보내는게 차라리 낫기 때문입니다. 물론 휴가지의 숙박 업체들은 ‘한철 장사’이니 어떻게든 비싸게 받으려고 할테지만 어느 정도의 가격 수준을 넘어가게 되면 수요가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장사하는 입장에서 시장 트렌드를 보면서 현명하게 가격을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상 최악의 정전 겪은 영국….”탈원전, 풍력 의존이 화 불러”
-개인적으로는 탈원전에 반대하면서도 원전이라는 존재가 양날의 검 같다는 생각도 함께 합니다. 안정적이고 저렴하고 눈에 보이는 오염물질도 많이 내보내지 않는 좋은 에너지원이지만, 후쿠시마 원전사고나 체르노빌 원전사고처럼 한번 사고가 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원전을 포기하기엔 평소에 잃을게 많습니다. 영국은 체르노빌 사태 이후로 탈원전에 나섰으나, 여러 이유로 탈원전을 포기했고, 얼마전 발생한 대규모 블랙아웃으로 인해 신규 원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탈원전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해외 사례를 많이 참고해야겠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집값 단기 약발…공급줄어 되레 집값 자극”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분양가 상한제에 대해 단기적인 효과이며 중장기적으로는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 보아도 항상 ‘규제를 많이 했을 때’ 집값이 올랐는데 왜 매번 비슷한 정책을 반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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