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7.25
-흰 바탕에 검정색 포인트로 대표되는 모나미가 어느 순간에는 다양하고 화려한 칼라의 펜을 출시하면서 어려운 시장을 잘 버티는가 싶었는데 이제는 아예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산업에 진출합니다. ‘모나미’라는 브랜드가 워낙 익숙하다 보니 화장품만 잘 만들면 그래도 초기 마케팅은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 애국 테마주로 ‘핫’한 종목인데요, 화장품 사업도 계획에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한국을 둘러싼 국제 정세를 그림과 함께 잘 설명하고 있는 블로그 글입니다. 에너지 의존도가 현격히 떨어지는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늘 약자일 수 밖에 없네요. 요즘 상황에 대해 100여년전 구한말에서 한국 전쟁 발발 당시까지와 비교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그만큼 국제 정세 속 한국이 불안하다는 뜻 같습니다. 한국은 약한 나라가 아니지만, 한국을 둘러싼 나라들이 너무 강하다는 표현이 와닿습니다. 설마 한국전쟁과 같은 끔찍한 일이 또 발생하겠나 싶지만, 불안하기는 합니다.
네이버, 자회사 세워 금융사업 본격화…미래에셋 5천억 투자
-네이버가 네이버페이를 분사하면서 금융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네이버페이를 통해 1차 고객들도 많이 모았을텐데요, 분사 후에는 네이버페이의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금융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금융 신사업을 추진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금융 사업 진출이 성장성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네이버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넷플릭스 ‘가로채기’로 韓OTT ‘웨이브’ 콘텐츠 확보 난항
-넷플릭스가 엄청난 자금력을 내세워 한국 시장에서 좋은 콘텐츠들을 일명 ‘가로채기’한다는 내용입니다. 관행상 구두계약이 많은데, 타 기업과 구두계약을 체결하다가도 넷플릭스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 넷플릭스와 계약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쩌면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국내 통신사업자들이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한국 시장에서는 과연 누가 웃게될지 궁금합니다.
-투자할 때 자주 느끼는 심리를 정리해둔 글인데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매몰 비용의 경우, 물려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한 증권사의 유명한 리서치 센터장님도 투자는 심리라고 말씀하시기도 했는데요, 사람의 마음은 늘 다스리기 어렵지만 한번쯤 정리된 글을 읽으면서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Leave a Reply
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