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4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7.24

 

아베의 착각과 트럼프의 오판 그리고 삼성

-삼성이 망하면 전세계 IT가 수십년 전으로 후퇴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만큼 전세계 IT 산업에서 삼성이 미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한 것이죠.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미국이 과연 삼성의 공급 부진을 견딜 수 있는 것인가, 삼성이 아니어도 미국의 대형 IT 공룡들이 괜찮은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기사의 논지가 맞다면 삼성의 영향력 덕분에 이번 알력 다툼에서 어느 정도 주도권을 잡아나갈 수 있겠습니다.

 

뒤바뀐 반도체전망…반짝 상승인가 추세적 전환인가

-2019년 7월 7일 기사로 퀀트시그널에 관한 내용을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이나 일본의 경제제제 등은 고려하지 않은 순수 퀀트 시점에서 IT 상승장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었습니다. 반도체 전망에 있어 낙관론이 조금씩 고객를 들고 있고 삼성과 하이닉스이 주가가 생각보다 탄탄한 것을 보니 퀀트 분석을 다시 한번 살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https://sejongdata.co.kr/archives/32528)

 

LGD “올레드 판키워 주도권 잡자”…실적악화에도 공격투자

-LGD 2분기 실적이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LCD 패널 판가와 판매 수량 모두 안 좋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자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사업 전환의 속도를 높이는 것 같습니다. LGD 주가는 LCD 시장이 구조적 부진에 빠진 후부터 계속 안 좋았는데요, 장기 투자 종목을 고른다면 LGD가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야겠습니다.

 

크라운제과, ‘쿠크다스’ 등 4종 평균 5.6% 가격 인상

-과자 가격이 오릅니다. 이제는 소매 제품 인상 소식이 들려도 무덤덤해지는 것 같습니다. 베스트셀러인 쿠크다스는 7년만의 인상이라고 하는데요, 가장 잘 나가는 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회사 매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니켈價 ‘나홀로 급등’ 전기차 배터리에 부담되나

-자연재해로 인해 니켈 광산에서 공급난이 발생하면서 니켈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니켈 가격 상승으로 배터리 생산 가격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국내 양극재 기업들로는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코스모신소재 등이 있는데요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할 것이고 수요 공급에 있어 수요가 워낙 강하다 보니 상당 부분 호재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Be the first to comment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