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7.11
보톡스 국내 1위 ‘메디톡신’…불법유통, 조작, 은폐 의혹
-기사를 보자마자 보톡스를 맞지 않았다는 것에 안심이 되네요. 신체에 직접 투약하는 약인데 정말로 저렇게 관리를 한 것인지 믿기 어렵습니다. 국산 제품으로 외산 제품 대비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 차이도 없다고 믿어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했는데요 상당한 배신감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대부분 10년 전쯤 발생한 일 같은데 지금은 잘 관리되고 있는지도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투자 유치를 할 때는 ‘된다’고 해놓고 이제와 ‘안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형지그룹은 건물을 사고 그 중 일부는 분양을 할 계획으로 인천지역의 산업단지 부동산을 구매하였는데요, 처음 투자를 유치할 당지 인천시에서는 부동산 분양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 보니 법적으로 5년 동안은 불가하다고 하네요. 당장 공사비 730억원을 조달해야 하니 형지 입장에서 참 난처하게 되었습니다. 인천시가 이번 업무 착오에 대해 어떤식으로든 책임을 져야할 것 같습니다.
이마트, ‘노브랜드 가맹점’ 더 낸다…지역 반발에도 인천, 구미, 동해 신규 진출
-노브랜드가 입점하면서 주변 상권의 분위기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는데, 지역 반발은 오히려 너무 배타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노브랜드를 가려고 일부로 그 지역으로 가기도 하면서 일종의 모객 효과도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잘 드러나지 않는 지역민과의 갈등도 있을 수 있을테니 잘 협의하여 상생효과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S&P 韓 성장률 ‘2.4%→2.0% 하향…해외서 경기추락 우려 확산
-한국경제는 안에서 봐도 밖에서 봐도 불안한 것 같습니다. 외교 관계에서도 불안한 위치에 있고, 안에서도 여러 이슈로 인해 경제 성장의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1%대의 성장률을 전망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임금 상승률을 고려하면 1%대 성장은 거의 역성장에 가깝습니다. 요즘 장이 우울한 날의 연속인데 언제쯤 이 터널에서 나갈 수 있을까요.
‘주력상품’ 메모리용 감광약은 ‘정상 수입’…비메모리용만 규제
-기사가 사실이라면 당장의 최악은 피해가는 것 같지만, 성장 동력 발굴에는 제동이 걸리겠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일본 소재회사들의 해외 공장에서 소재를 공급받는 방법을 요청하였으나 쉽지 않다는 기사를 어제 접했는데요, 일본의 이번 조치가 우리 산업에 어디까지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본 뒤에는 미국이 있을텐데, 이번 사태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에서 조속히 해결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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