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7.02
“日, 韓 급소 노렸다”…삼성 반도체 임원회의서 나온 장탄식
-일본의 경제 보복이 현실화되었습니다. 최근 국내 반도체 시황도 좋지 않은데 일본 발 악재가 겹치면서 단기간 전망이 더 어두워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제재로 인하여 전세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시황에도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공급 차질로 인해 가격 반등의 기회가 올수도 아니면 가격은 반등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량만 감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탈일본화의 계기가 될수도 있는데요, 정부에서도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겠습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는 OLED와 배터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가동율 상승, LTPS LCD와의 가격 차이 감소, QD OLED 양산, 중국의 OLED 생산 증가 등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 때 OLED 붐이 시장에 크게 불었던 적이 있는데요, 다시 한번 OLED가 오게될지 리포트를 참고해주세요.
현대상선, 글로벌 해운동맹 재가입…韓 해운업 부활 신호탄
-현대상선이 해운동맹에 재가입했습니다. 해운동맹에 가입하면 운임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고, 선복공유 등에서도 이점이 있어 가입한 선사와 그렇지 않은 선사 사이에서 시장 영업에 있어 꽤나 차이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 IMO 환경 규제가 본격화되면 경쟁력이 있는 선사들만 살아남으면서 시장에 자연 구조조정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요, IMO 환경 규제가 본격화되기 전 현대상선이 2년만에 다시 글로벌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에 가입하면서 유리한 위치에 들어갔다 보입니다.
-물동량 증가율 대비 선복 증가율이 낮아 2021년부터는 선박공급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공급 감소는 운임 회복으로 이어질텐데요, 최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신조 발주가 주춤하는 것이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상반기는 신조 발주가 주춤하면서 조선사들의 수주 잔고도 감소하는 모습이지만, 2021년 공급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조 발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투자를 하면서 좋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참고해보아도 좋습니다. 모든 이야기가 자신의 투자법과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즘 같은 장에서 옥석을 잘 가려두는 것은 이후 찾아올 수확의 파이를 키워가는데 있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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