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5.03
방탄소년단, 빌보드 ‘톱 듀오/그룹’ 2관왕…세계 정상으로 인정받은 K팝
-그동안 수상했던 상은 SNS에서의 인기가 수상을 좌우하는 부문이었다면 이번에 수상한 본상은 단순 SNS상의 인기가 아닌 상업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가수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보다 성적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이는 가수가 함께 후보가 있었음에도 방탄에게 상을 주었다는 것은 방탄이 이끌고 있는 새로운 물결을 빌보드가 받아들인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는데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문여는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 日보다 비싸네?
-비싸도 팔릴테니 가격을 비싸게 책정했겠죠,,? 오픈하고 한동안은 사람이 꽤나 많이 몰릴 것 같습니다. SNS 인증과 호기심이 사람들의 수요를 자극할 테니까요. 쉑쉑버거도 오픈 후에 진짜 정말 핫했는데요, 최근에는 인기가 잠잠해진 것 같습니다. 쉐이크쉑 분당점도 이제는 꽤나 한산했습니다. 블루보틀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국 제품의 품질 수준이 많이 올라오면서 한국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자동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지 않으니 한정된 Q에서 경쟁이 심화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결국에는 기술 경쟁력으로 승부를 볼 수밖에 없을텐데요, 최저임금 인상과 52시간 근무시간 규제 등으로 상황도 녹록지는 않습니다. 제품 개발에 더 힘을 내서 경쟁에서 살아남으면 좋겠습니다.
-진에어를 제외한 항공사들이 신규 운수권을 나름대로 고르게 가져갔습니다. 진에어는 한진그룹의 대한항공 자회사이다 보니 최근의 이슈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가장 성과가 좋았던 것 같네요. 대한항공과 아니아사항공은 각각 주 4회, 주 3회씩 추가로 받았고, 이스타항공은 2개 노선의 운항권을 따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로 확인해보세요.
닫힌 지갑에 서비스물가 19년만에 0%대…’디스인플레’ 우려 확산
-저물가라는 상황에 공감하시나요? 어제 마트에서 장보면서 몇개 사지도 않았는데 나오는 금액을 보고, 누가 대체 저물가라고 하나 싶었습니다. 통계에서 보여주는 저물가의 의미는 그만큼 내수가 위축되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되면 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리는 유가 하락의 효과가 반감된다고 하는데요, 제발 서민 물가 좀 살려주면 좋겠습니다. 안 오르는게 없네요. 그렇게 탈탈 털어간 돈은 다 어디로 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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