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1.13


[이진욱의 전자수첩] 사라진 애플…폴더블폰 경쟁에 안보이는 이유

-폴더블폰 경쟁에 왜 애플이 없을까에 대해 저 역시 고민해본 적이 있습니다. 애플은 좀 더 시장을 관망하려나 봅니다. 자사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일수도 있고, 타 제조사가 시장을 키워놓길 기다렸다가 진입하려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혹은 폴더블폰이 스마트폰의 패러다임을 바꾸진 못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비싸도 애플폰은 잘 팔리고 있는데요, 계속 스마트폰만 출시할지 폴더블폰 시장에도 뛰어들지는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위기의 현대차, 삼성동 부지 재매각設 ‘솔솔’…계열사 재편에 구조조정 속도 내나

-현대차그룹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삼성동 부지의 재매각 이야기까지 언급되나 봅니다. 개발 허가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부지를 갖고 있는 것이 꽤나 부담이 될텐데요 당장 재매각하진 않겠지만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사상 최대 中 광군제…韓 기업도 신기록 행진

-화장품과 유통사들의 4분기 실적을 볼 때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한국 기업들 역시 중국판 프라이데이 효과를 톡톡이 본 것 같습니다. 설화수의 윤조에센스는 1분만에 1만개가 매진되었다니 놀랍습니다. 사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경우 이름뿐이지 실제로 의미있는 할인 행사가 이루어지거나 매출 진작의 효과는 없는 것 같았는데, 대륙의 사이즈가 크긴 큰가 봅니다.

2019년 대규모 토지보상금 풀리면…

-부동산 공급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침체된 건설업에 조금 활기가 돌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공급이 증가한다 하더라도 현금 보상금이 다시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 가거나,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부동산 가격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수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공급이 풀린다는 측면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화와 건설 업황 회복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성, LG, SK “차세대 배터리”에 힘 합쳤다

-경쟁과 협력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국기업들이 한국의 배터리 기술을 가져가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었는데요, 글로벌 시장을 타깃하고 있고 아직 산업의 성장 초기인 만큼 국내 기업끼리는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협력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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