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1.12
‘코스닥 투매했다’ 비난 여론에,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먹이는 까닭
-국민연금은 구원투수가 되었다가도 공공의적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공공의 적이 되는 느낌이 더 강한데요, 구조적인 문제가 함게 섞여 있었습니다. 위탁사의 리밸런싱 과정에서 일부 매물이 더 나올 것 같은데요 투자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신임 구광모 회장의 첫 인사는 외부 CEO영입입니다. 내부에서 CEO 자리를 노렸던(?) 이사님들이 많을 것 같은데, 나름대로 파격적인 인사조치를 취한 것 같습니다. CEO내정자의 약력도 대단합니다. 일명 ‘샐러리맨 신화’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외부에서 전문경영인을 영입하는 것과 내부에서 승진시키는 것에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인사는 실력과 성과 측면에서 접근하신 것 같은데요 앞으로 구광모 회장과 신입 CEO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이번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자주 나왔던 질문은 ‘5G 관련 투자비’입니다. 통신 3사 모두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는 말을 자주 하였는데요, 아직 5G 통신망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나 기기가 많지 않기 때문에 통신사들도 투자나 망 구축면에서 다소 조심스럽데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5G 이동통신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말도 자주하였는데요, 속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단 5G 스마트폰 단말이 나와야 5G가 좀더 부각될 것 같습니다.
-세종기업데이터에서도 ‘실적 속보’를 통해 기업들의 실적과 52주 주가 변화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은 잘 나왔는데 주가가 크게 하락한 종목들이 있다면 관심을 가져보셔도 좋습니다. 세종기업데이터 회원분들은 <회원용>파일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삼성 폴더블폰 내년 상반기 무조건 출시…최소 100만대”
-최소 50만대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초도 물량이 최소 100만대는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쓰다가 ‘이게 뭐야’ 하고 안 쓸 제품이라면 폴더블폰을 진작 내놨을 것”이라는 고동진 사장의 말이 인상 깊습니다. 그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뜻일텐데요, 출시 일정이 다가올수록 폴더블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애플이 완전 고가 정책을 쓰고 있는데요, 삼성의 폴더블폰과 경쟁구도가 형성될지 궁금합니다. 출시되면 삼성 오프라인샵에 바로 구경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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