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0.22
계속되는 카풀앱 논란, 신사업 살리면서 같이 살 방법은 없을까
-카풀앱에 대해서는 택시 업계를 제외하고는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택시 업계의 고질적인 승차거부 및 비친절함 문제가 이번 갈등을 통해 더욱 드러나는 계기가 된 것도 같습니다. 물론 택시 업계에서는 생존권과 연결될 수 있는 문제이니 반대하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택시 업계 내부적으로 그동안 지적된 온 문제를 개선시키려는 움직임을 같이 보여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수소차가 어려운 현대차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대수 자체가 워낙 적어 수치적으로 큰 기여를 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현 정부의 정책 트렌드와는 잘 맞는 차종인 것 같습니다. 환경 문제에 특히 관심이 많은 유럽국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많이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뷰티 유통 채널 통해 오세아니아 사업 확대
-아모레가 오세아니아 지역을 새롭게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사업에서 대내외적인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오세아니아 지역을 통해 타 지역에서의 부진을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사실, 오세아니아 전체 인구는 중국의 1/20도 안되긴 하지만 새롭게 사업을 시작한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기대해봅니다.
-무려 벌금을 한화 5조 6천억원이나 부과했습니다. EU에서 작정하고 구글에게 제제를 가하기 시작했는데요, 우리 단말 기업들 입장에서 기회가 될지 비용 부담이 될지는 좀더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상당히 공격적으로 쓴 글입니다. 5년 후 시장에 대해 네이버는 패권을 내주고 그 자리를 구글과 유튜브가 점유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5년 후 IT 포털에서의 패권을 외국 기업에게 내주는 것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나는 셈이 되겠지라고 표현하였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영상콘텐츠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국내 포털의 편의성이 그렇게 쉽게 무너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