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0.05
-TSMC의 부사장이 삼성전자로 이직한 일은 TSMC입장에서 굉장히 치명적이었겠습니다. 삼성에서 어떤 조건을 제시했기에 가장 큰 경쟁사로 옮겨오게 되었을까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기술 유출에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법령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타국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하였을테지만.. 우리나라처럼 자원도 없고 오직 사람과 기술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기술 유출은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가장 위험한 요인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다시 한번 격화되면서 국내 증시도 폭풍이 일었습니다. 양국 사이에 껴 있는 한국 내에서도 중국이냐 미국이냐를 두고 논란이 많습니다. 중국과 미국 모두 한국에게는 너무너무 중요한 교역 상대국이기에 어느 한 쪽만 두둔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과 북한을 택한 그림으로 비춰지는데요, 한반도는 대외적으로 고구려, 발해 시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고래 싸움에 살아남기 위한 역사의 연속이었습니다. 정부의 현명한 외교 대처 능력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경우가 많고, 일본의 경제 및 산업구조를 닮아갑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처럼 TV-인터넷 동시 방송이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카메라에 역량 집중…LG 스마트폰 2020년 턴어라운드”
-휴대폰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끌고 가고 있습니다. 5G폰에 대해 강조하였는데요, 기존의 스마트폰과 어떤 점에서 크게 차별화될 수 있을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폴더블폰에 대해서는 준비중이라고만 언급하였는데요, 애플과 삼성의 고가 스마트폰 전략 사이에서 LG는 어떤 가격 정책을 수립할지도 궁금합니다.
하이트진로, “추석 연휴 집에서 소주 마시는 사람 늘어…판매 37% 증가”
-가족, 친지들과 함께 술을 즐기는 사람도 많았겠지만, 기사 제목을 보는 순간 저는 왜 ‘혼술’이 먼저 떠올랐는지 모르겠습니다. 명절을 예전처럼 챙기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연휴 기간 동안 나홀로 휴식을 취하거나 혼술을 즐기는 모습을 종종 봐서 그런것 같습니다. 각박해서 술을 마시기 보다는, 기분이 좋아 술을 마시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