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11.10
“대폭락장 온다” 비관론 비웃는 韓증시…기묘한 강세장, 왜
-최근 강한 증시에 대해 이야기 한 기사인데, 강세장의 이유는 악재 반영, 외국인 매수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워낙 많이 빠졌기 때문에 반등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장이었습니다. 다만, 이제 뉴스가 나오다 보니 반등의 끝이 다가오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할부금리가 오르면서 일부 계약 취소가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정 대리점에서는 무려 30%나 계약을 취소했다고 하네요. 다만, 아직까진 선주문량이 많고 여전히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 자동차 업계는 당장의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고금리와 경기 둔화 상황이 지속된다면 차량 수요까지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레드웨이브’는 피했지만…하원 뺏긴 바이든 앞날은 가시밭길
-역시 선거는 투표함을 열어보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공화당의 승리로 예상되었으나 민주당이 의외로 선전하며 12월 결선투표 전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미국 정책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전략과 한국경제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정치에는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는데요, 중간 선거 이후 증시 수익률이 좋았던 과거 흐름을 이번에도 따라갈지 주목됩니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 하락→韓 무역수지 개선 기대감…원·달러 환율 하락 ‘나비효과’
-가스 가격이 떨어지면 한국의 무역 수지 개선에도 상당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꽤 오랫동안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입니다. 당장 11월부터 적자폭이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무역 수지가 개선된다고 바로 증시가 반응하지 않을 수 있지만, 반등 탄력에는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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