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3.18
일본인 걸그룹 ‘니쥬 신드롬’에…JYP, 엔터 2위로 ‘껑충’
-니쥬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보면 한국 아이돌이 일본어로 노래를 하는 느낌입니다. 한국 엔터사가 만들었기에 전체적인 스타일은 완전한 K-POP입니다. 일본에서 일본인을 한국 방식으로 키우고 데뷔시켜 성공한 박진영PD의 능력도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스타를 발굴하는데는 일가견이 있네요. 니쥬의 성공으로 JYP의 주가 흐름도 최근에 아주 좋습니다. 트와이스로 점프업한 기업가치가 이번엔 니쥬로 다시 점프업하네요.
GM, 전기차 화재 원인 내달 발표…LG엔솔, 또 리콜 비용 부담하나
-다음달 GM에서도 볼트EV의 리콜 정책을 발표합니다. 현대차의 리콜 사례를 많이 참고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리콜 대수는 현대차가 8먼 1701대, GM은 약 6만 9000여대로 만약 LG엔솔쪽으로 책임이 가면 1조원에 가까운 리콜 비용을 한번 더 부담해야 합니다. 다만, BMS 업데이트 후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과 GM과 LG의 관계가 좋다는 점 때문에 현대 사례와 같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차 리콜부터 폭스바겐 사태, GM까지 최근 배터리쪽 악재가 많이 나오네요.
[2차전지] 미래를 위한 조정인가? 주도주의 탈락인가?
-2차전지 섹터에 대한 주가 흐름과 긍정/부정 요인을 분석한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2016년부터의 주가 흐름과 당시의 상황이 정리되어 있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차전지로 돈을 벌수 있을까라는 가장 근원적인 물음과 높아진 밸류와 높아진 눈높이, 그리고 본업을 통한 2차전지 사업 확장이 가능한 회사를 봐야 한다는 지적은 2차전지 섹터에 대해 투자할 때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보톡스 무더기 허가 취소 위기…식약처, 우회 수출에 철퇴
-업계 내 싸움인 것 같습니다. 10년 이상 진행하던 관행을 정말 식약처가 몰랐을리 없고, 고발장이 들어왔다는 이유로 무관용의 원칙을 고수하며 고발장이 들어온 업체만 조사를 한다는 것 같습니다. 대웅제약 쪽에서 움직였을지, 아니면 정말로 중국쪽 대리상이 고발을 한 것인지 언론 보도만으로는 진실을 알기 쉽지 않지만 이번 일은 제품 자체의 문제보다는 업계내 싸움으로 보입니다.
-미국 공항이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백신이 보급되면서 여행 수요가 회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항공사들은 조심스럽게 낙관론을 내놓기 시작했고, 전세계 항공주들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가장 크게 데인 곳이 미국인데, 회복도 가장 먼저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내 트래블버블이 가능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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