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09.24
-요즘 유튜브나 각종 TV프로그램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관련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무려 한달만 있으면 완전한 자율 주행 차량을 출시할 것으로 테슬라 측은 밝혔습니다. (저는 아직 면허가 없는데요) 운전자분들은 핸들에서 손을 떼고 계실 수 있겠습니까? 완전한 자율 주행은 아직은 다소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테슬라에서 어느 정도의 안전성을 담보하고 다음달에 출시한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반기 오쇼핑의 매출은 감소했으나 수익성은 좋아졌습니다. 실적이 좋지 않은 상품은 정리하고 수익성이 좋은 자체 제품과 코로나 시국에 수요가 좋은 제품을 편성한 덕분이었습니다. PB제품은 마진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보니 앞으로 자체 상품을 키워가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자체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데요,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내길 기대해봅니다.
배민 배달로봇, 이제 차도도 건넌다…과기부 ‘통 큰 규제 면제’
-배민과 로보티즈 등에서 배달 로봇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증가하는 배달 수요에 대응하고 라이더 부족 혹은 라이더 비용을 절감하려는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배달로봇이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저러한 로봇이 돌아다닌다면 정말 신기할 것 같네요. 정부에서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2년간 규제를 완화해주었고, 앞으로 법 개정도 진행할 것 같은데요 배달로봇을 실제로 만나는 시기도 그리 멀진 않은 것 같습니다.
삼성, 하이닉스 끊겼는데…美 기업만 화웨이와 거래, 왜
-삼성과 하이닉스는 화웨이와 거래가 끊겼으나 인텔과 AMD는 화웨이와 거래를 합니다. 지난해 말에 이미 화웨이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를 획득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웨이 서버와 PC제품에 미국 기업의 CPU가 들어가지만 사실상 중국 내에서만 팔리기 때문에 미국 정부에서도 허가를 내준 것으로 분석되었는데요, 시기가 어찌되었든 화웨이 제재에 있어 자국 기업과 해외 기업에게 가하는 압박은 달라보입니다.
JTBC ‘티빙’ 기업결합 심사 철회…토종 OTT 연합군 기대감 솔솔
-JTBC와 CJ ENM이 합작법인을 설립해 ‘티빙’을 운영하는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정확히 어떤 이유에서인진 모르겠지만 JTBC가 기업결합 심사를 철회했습니다. 합작법인 설립이 순조로울 것 같지 않은데요, 업계에서는 이를 계기로 티빙와 웨이브, 종합편성채널과 통신3사, 네이버와 카카오까지 아우르는 토종 OTT 플랫폼 설립 논의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진짜 그러한 토종 플랫폼이 나온다면 저도 가입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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