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05.15
-CJ가 뚜레쥬르를 팝니다. 파바에 이어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매장 수가 다소 줄어들더니 잘 찾기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 결국엔 CJ의 손을 떠나게 되네요. 투썸에 이어 차례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매각하고 있습니다. CJ푸드빌은 2019년 연 매출 8,903억원, 영업손실 40억원을 냈는데요 2018년 대비 매출은 감소했고 적자폭도 소폭 줄었습니다. 2016년과 2017년에도 적자였는데요, 실적 부진이 프랜차이즈 매각의 주요 원인일텐데 뚜레쥬르까지 걷어내고 나면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트럼프 초강수 “中기업 눈여겨보고 있다, 모든 관계 끊을 수도”
-트럼프가 또 과격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코로나가 미국을 덮쳤고, 미국 내 수만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으며 미국 의료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나게 했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는 불황의 늪에 빠졌는데 그로 인해 트럼프의 재선 역시 위태해졌습니다. 코로나에 안일하게 대응한 트럼프 책임론이 커지고 있는데, 트럼프는 이러한 비난을 중국으로 돌리려고 합니다. 미중 무역분쟁이 다시 한번 크게 점화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근육 다 빠져 몸무게 9kg 줄어…죽음의 공포 이기니 우울증”
-코로나 완치자를 따뜻하게 받아주라는 당부가 필요할 때입니다. 부산의 92번 환자는 아버지와 쌍둥이 형까지 3가족이 모두 코로나에 걸렸고 안타깝게도 아버지는 돌아가셨으며, 형은 아직도 치료 중입니다. 한순간에 가족을 잃은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텐데요, 일상으로 복귀도 쉽지는 않습니다.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빈축을 사는 확진자가 종종 보도되며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인식도 안 좋아지는데요, 그래도 주변에 코로나의 죽음으로부터 돌아온 사람이 있다면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맞이해주어야 합니다. 언제든 ‘나’역시 코로나의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까지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듭니다. 아직 새벽배송을 이용해보지 않는 사람으로서 이 새벽배송 시장이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는 솔직히 체감을 못하고 있는데요, 신세계/이마트 그룹에 이어 현대백화점까지 다시 뛰어드는 것을 보면 분명 메리트가 있는 시장인 것 같습니다. 마켓컬리나 SSG대비 품목 수가 적은 현대백화점이 이 시장에선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나타낼 수 있을진 사업 경과 상황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게임사 1분기 실적 살펴보니…’모바일, 중국, RPG’ 변수에 명암 갈렸다
-1분기 주요 게임사들의 실적도 거의 다 발표가 되었는데요, 모바일의 비중이 높고 중국 비중이 낮으며 RPG게임일수록 좋은 실적을 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는 게임사들에게도 개발 방향 및 사업 방향에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다 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2분기 실적도 괜찮게 보고 있었는데요, 신작 출시 계획에만 조금씩 변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1분기에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던 게임사들도 2분기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밝히기도 했는데요 게임사별 상세 내용은 관련 리포트 등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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