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8.27
日 정부, 불화수소 수출조건 내세워 삼성전자 첨단공정 자료 요구
-기사가 사실이라면 일본측에서 정말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설마 정부와 삼성이 일본 측의 요구를 들어주진 않겠지만, 일본도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네요. 양국 관계가 2019년을 기점으로 상당히 경색될 것 같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과 많이 비교되기도 하고 과연 이건희 회장만큼의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보여줄지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최근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아버지가 일궈놓은 자리를 잘 지키고 있다고 호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국 후보자 딸의 논문 및 대학, 대학원 입학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재용 부회장은 학력고사를 치르고 서울대에 ‘정시’로 합격했다는 사실도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SK가 포스코로부터 2차전지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 같습니다. 포스코도 장기 대형 고객이 확보되면 소재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하여 성장 산업의 경우 특히 소재 국산화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진해운은 해운을 잘 알지 못하는 비전문가들이 경영을 맡았고, 그만큼 해운을 잘 알지 못하는 당시 정부의 미숙한 처리로 인해 사라졌습니다. 나라의 한 산업의 축을 담당하던 회사였는데 힘을 갖고 있던 사람 중에 산업의 전문가 없었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한진해운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다른 해운사 혹은 다른 산업에 속해 있는 회사들도 이와 같은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상의 ‘전월세 실명제’…세입자 보호, 임대소득 과세 확대
-취지는 맞지만 상당한 저항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전문 임대업자가 아니고 노후에 살던 집에 임대를 놓아 그 돈으로 노후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서류 절차의 불편함’과 ‘임대소득세’를 같이 떠앉아야 합니다. 음지화되어 있는 곳을 일정 부분 양지로 꺼내는 것은 어떤 산업이든 필요하지만, 이번 정책은 현실화하는 데에 논란이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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