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082920) 3Q17 사업설명회(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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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1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전소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현재 거래정지가 되어있는 상태이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IR 행사는 그동안의 진행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개최가 되었다.

# 회사의 개요 및 주요사업의 내용
비츠로셀은 1987년 10월 리튬1차전지 생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현재 자본금은 97억원이고, 종업원 수는 약 355명이다. 인력의 약 70%가 연구직이다. 경쟁력으로는 경쟁사 대비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시험소에서 실사간 데이터를 바로바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중소기업이고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납기 등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차전지는 한번 쓰고 버리는 전지이며, 2차전지는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리튬2차전지보다 리튬1차전지의 생산이 더 까다로운 편이다. 리튬1차전지(Li/SOCI2)는 저장기간, 에너지 밀도, 사용가능온도 등 크게 3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모든 전지들은 만들어지자마자 양극과 음극이 활성화된다. 사용하지 않아도 계속 방전이 되는데, 이를 자가방전이라고 한다. 하지만 리튬1차전지는 10년 후에도 에너지의 80~90% 사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장기간 교체 없이 사용하는 곳이나, 전원 교체가 어렵거나 불필요한 제품에 주로 쓰인다. 대표적으로 전기, 수도, 가스 미터기, 컨테이너, 자동차 추적용 능동 RFID, Memory Back-up용 전자기기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전체 매출액에 약 50% 정도 미터기에서 발생하고 있다. 저장기간이 10년 이상이라는 특징과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와 관련해서 산업용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전지사용이 가능한 온도대가 넓다. 모든 전지는 사용이 가능한 온도대가 있다. 알칼리 전지의 경우 0도에서 40도정도이며, 리튬2차전지는 -10도에서 60도 수준이다. 하지만 리튬1차전지는 -55도에서 85도까지 사용가능한 온도대가 넓어 가혹한 환경에서 고용량 전원이 필요한 군용 무전기, 야시경, Pipe Line Inspection Gauge, 석유/가스 시추 Monitoring 전원, 심장충격기(AED) 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현존하는 전지에서는 대체가 불가능하며, 알칼리 전지 대비 가격이 10배 비싸다. 비츠로셀은 군용 무전기 배터리로 약 30년간 납품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무전기에 국한된 제품들이 소총, 지뢰, 포탄, 미사일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무기가 전자화/지능화 되고 있기 때문이며, 높은 에너지 밀도가 필요해서 리튬1차전지가 채택되고 있다. 참고로 나사에서 군용으로 개발된 전지이다.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가장 큰 문제는 안전성으로 폭발위험이 있다. 또한 활성화 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이용자가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바로 작동을 해야 하는데, 한 박자 늦게 반응이 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츠로셀은 EDIC를 장착했다. EDIC는 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지 못해도 바로 반응을 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통신의 경우 바로 연결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EDLC를 장착해서 단점을 보안했다. 과거에는 부품을 수입해서 사용하였지만, 현재는 내재화에 성공했다.

# 산업별/지역별 매출
2016년 기준 Smart Grid 부문의 매출비중은 약 50%, Military/Security가 약 25%, Oil & Gas 약 15%, Active RFID & Other 약 10%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Smart Grid의 경우 국내시장은 작고 대부분은 수출이다. 인구수에 비례하기 때문에 중국과 인도 시장이 가장 크다.

2018년에는 Military/Security 비중이 약 3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인도군으로 수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인도군의 경우 포는 105mm, 125mm, 155mm로 구성이 되는데, 105mm, 155mm와 관련해서 리튬1차전지 공급계약에 성공했다. 국내의 경우에도 다연장 로켓포인 천무와 관련해서 2017년 대비 두 배 이상 납품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19년이 되면 무(無)유도탄 물량이 빠르게 늘어날 예정이다. 연간 200만개 기준으로 설비투자를 진행하였는데, 2016년 30만개, 2017년 80만개까지 증가하였다. 2019년 무유탄까지 포함된다면 200만개이상 가능하다.
Oil & Gas와 Active RFID & Other 부문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절대 매출액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제품들의 성장률이 높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매출비중이 가장 큰 곳은 미국이다. 그 뒤를 인도, 러시아, 터키, 이탈리아가 차지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경우 2018년부터 스마트미터기가 시작되면서 인도보다 매출비중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2017년 Reivew
비츠로셀은 최근 6월 결산법인에서 12월 결산법인으로 변경하였다. 따라서 2017년 경영성과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의 실적을 의미한다. 2017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75% 증가한 1,05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180억원을 달성하였다. 만약 공장이 전소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가동이 되었다면 매출액은 1,200억~1,300억원, 영업이익도 250억원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

# 공장복구 일정 및 2018년 Preview.
2017년 4월 21일 화재가 발생했고, 건물, 설비 등의 소실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었다. 비츠로셀은 곧바로 복구 계획을 수립했고, 2017년 5월까지 1,2공장 부지를 계약하고, 3,4공장 임대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자동화 생산설비를 발주하면서 2017년 하반기부터 2,3,4 공장은 생산이 재개되었다. 일시적으로 아웃소싱을 확대하였는데, 이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대응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관리비가 많이 투입되어 원가는 과거보다 조금 높아진 상황이다.

1공장의 경우 건설을 시작하였고, 2018년 1분기에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1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3,4공장의 생산설비를 1공장으로 통합할 계획이며, 2공장의 생산설비 일부도 1공장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통합 이후에도 2공장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공장은 충남 당진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장부지는 13,476평, 연멱적은 5,368평에 달한다. 현재 뼈대는 다 올라갔고 내부공사를 하고 있다. 내부공사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드라이룸이다. 리튬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드라이룸, 즉 습기가 없는 상태에서 작업을 해야만 한다. 건물이 지어지고 드라이 공사가 들어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2018년 2월 중순부터 생산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장 완공 지연에 따른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이는 기존 공장에서 물건들을 다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생산원가가 높을 뿐이지 물건 자체를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CAPA는 전소전의 약 80% 수준이며, 사고 이후 이탈한 고객은 단 한곳도 없다. 이는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투자보다 성장이 더 빠른 상태로 대부분 커스터마이징 되어있어 신규업체들의 진입도 힘들고 점유율 변화도 크지 않다. 어떤 프로젝트를 미터기 업체가 진행할 때 비츠로셀도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2~3년간 함께 수행하는 편이다.

이에 따라 2018년 상반기까지는 영업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에는 1개의 공장만을 운영하였는데, 지금은 4공장까지 일시적으로 늘어나면서 관리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비가 1,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투자비는 건물, 기계장치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며, 매출액 규모를 고려한다면 상당히 공격적인 금액이다. 투자자금의 경우 기존의 보유자금으로 모두 충당하였으며, 결론적으로 차입금 없이 마무리가 될 것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의 경우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에 화재보험을 가입하였는데, 화재손실은 약 410억원인 반면 화재보험료는 433억원을 수취하였기 때문이다. 그 차이가 영업외손익에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크지 않지만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Q&A
Q) Oil & Gas와 Active RFID & Other의 경우 절대 매출액은 증가한다고 하셨는데, 2018년 성장률을 어느 정도로 보면 되는가?
A) 약 30~40% 정도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

Q) 공장이 전소가 되었는데 매출액이 어떻게 발생한 것인가?
A) 운송 중인 제품도 있었고, 재고도 일정부문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Q) 매출액은 얼마나 정상화되었는가?
A) 2017년 11월~12월부터 월매출이 80~90억원까지 올라왔다.

Q) 화재의 원인은 무엇인가?
A) 우리도 모른다. 하지만 발화점은 전지에서 난 것이 맞다. 어떤 원인에 의해서 전지가 발화되었는데, 그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 외부의 전열기구인지 아니면 전지 자체의 문제인지는 다 타버렸기 때문이다.

Q) 투자가 많이 진행되어 감가상각비가 상당히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A) 맞다. 비용이 가장 크게 올라간 부문은 바로 감가상각비이다. 기존 대비 약 2배 정도 높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금액적으로는 100억원에 육박한다. 모두 다 새설비이기 때문에 감가상각비용이 높을 수 밖에 없고, 여기에는 개발비나 무형자산상각비까지 포함되어 있는 수치이다. 전력비와 인건비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Q) 보통 매출액이 증가하면 고정비 효과로 인해 이익률이 개선되는데, 신공장으로 이전이 완료가 되면 어떻게 봐야 하는가?
A) 기존 원가를 적용한다면 당연히 이익률은 좋아진다. 하지만 앞서 설명을 드린것처럼 초기 투자비용이 많아서 이익률 20%를 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15% 이상은 충분히 나올 것이다. 이는 제품 중에 앰플(Ampoule)전지가 있는데, 최근 이 제품의 가격이 상당히 좋다. 특히, 소형엠플전지는 지뢰에 들어가는데 이익률이 가장 좋다. 과거에 수입했던 제품을 국산화한 것으로 이런 경우에는 기존 가격을 그대로 인정해주기 때문이다.

Q) 수치적으로 이익률 전망을 부탁한다.
A) 환율이 가장 큰 문제이다. 환율에 따라 크게 영향을 크게 받아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곤란하다. 사업계획상으로는 20% 가까이 나온다. 2018년은 신공장이 수율을 얼마나 빨리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잘 아시겠지만, 모든 공장은 설비투자가 완료된 이후 100% 수율이 나올 수가 없다. 가장 걱정되는 부문은 엠플전지이다. 2,3,4공장은 시운전을 다 한번씩은 돌려봤지만, 엠플전지만 설비를 만들고 있다. 매뉴얼로 작업을 했고, 실제로 돌려보지를 않았다. 특히, 초소형 엠플전지는 손으로 잡지 못할 만큼 작고, 설비도 엄청 예민하다. 과거에도 초소형 엠플전지 설비를 구축할 때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이번에도 안정화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Q) 전체 시장규모를 약 6,000억~7,000억원으로 말씀을 해주셨는데, 3년 후에는 얼마나 시장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시는가?
A) 전방 산업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했다. 전기 미터기를 기준으로 매년 10% 성장은 최소한 할 것이다. 사실 가스/수도 미터기는 시작한지 몇 년 안되었다. 미국에서는 4년전, 유럽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했다. 이는 시장성장률이 Jump-Up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어 예측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추가적으로 국가 예산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Q) 리튬이 원재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되는가?
A) 재료비에서 리튬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이다. 2년전에는 톤당 70$를 주고 구매했지만 지금은 톤당 150$에 달한다. 원가가 많이 올라간 것은 사실이다.

Q) 원재료 가격 인상이 판가전이가 가능한가?
A) 일부는 된다. 리튬가격은 내부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 가격 전망 등에 대해서 많이 질문을 주시는데, 답변이 어렵다. 우스갯소리로 전기차가 실패해야 우리는 좋다. 원재료를 사오는 주요 거래처는 중국인데, 조달처를 러시아나 미국 등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중국에 비해 러시아나 미국은 가격변동이 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격전가의 경우 일부는 된다고 말씀드린 부문은 군납용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원가를 제출하고 거기에 적정마진을 붙여 주기 때문에 이익은 크지 않아도 안정적이다. 민수 수출만 한다면 이익률은 25% 수준은 가능하다.

하지만 리튬보다 회사의 실적에 더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환율이다. 전체 매출액에서 약 70% 이상이 수출이기 때문이다. 현재 수준의 환율은 큰 문제는 없지만 만약 1,000원 밑으로 떨어지면 힘들어진다.

Q) 고객들이 전소 사태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줬는데, 이들에게 일부 편의를 봐줘야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A) 리튬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사실 제품 가격 인상을 시도했다. 하지만 고객과의 의리가 있어 동결 수준에서 마무리했다. 일부 고객은 스스로 가격을 인상해주겠다는 곳도 있었지만 2018년 사업계획에서 판매가격은 2017년 대비 유사하거나 소폭 낮은 수준으로 잡았다.

Q) 혹시 고객사에서 클레임(Claim)은 없었는가?
A) 해외 업체에서는 단 한 곳도 없었는데, 군에서 일부 있었다.

Q) 이번 화재사건으로 인해 인력 이탈은 없었는가?
A) 일부 있었지만, 대부분 사원과 대리급이다.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Q) 신규공장을 건립하면서 생산성은 얼마나 높아졌는가?
A) 기존의 설비를 그대로 구축하려면 사실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 예를 들어 과거에 하루 1만개를 생산했다면, 앞으로는 2만 2천개 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자재 납품을 맞추지 못할 정도이며, 스마트 공장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과거보다 훨씬 고단설비로 생산성이 두 배 이상 높아졌다.

Q) 신규공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매출액은 어디까지인가?
A) 3,000억원 정도이다. 화재전에는 1,500억원 정도이며, 증설계획은 원래 있었다.

Q) 2018년 매출액 가이던스가 있다면 부탁한다.
A) 구체적인 수치로는 말씀드리지 못한다. 전반기와 하반기 비율은 45:55 정도이며, 금액은 2017년 대비 크게 늘어날 것이다.

Q) 시장점유율을 뺏기기도 어렵고, 빼앗기도 어렵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매출액이 증가하는 것인가?
A)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오더(Order)를 80% 이상 다 받았다. 보통 오더는 1년 정도 예상을 해주고 계약서보다는 발주서로 하기를 원한다. 단발성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문을 해야 물건을 만들 수 있다. 납기를 지키기 위해서는 연간으로 예상 구매물량을 우리는 고객사에게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2018년 12월까지 월별로 일부 변동은 있지만 계획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약 37%가 군과 관련된 매출이다. 군은 보통 10년치를 납품하기 때문에 수요 자체가 거의 정해져 있어 상대적으로 예상하기가 쉽다.

Q) 중국에서 경쟁사는 없는가?
A) EVE라는 업체가 있다. 리튬1차전지만을 놓고 비교한다면 우리와 매출규모는 비슷하지만 2차전지 사업도 영위하고 있어 전체 매출규모는 우리보다 훨씬 크다. 하지만 EVE는 리튬1차전지 라인업이 아직은 제한적이다. 또한 10년 이상의 트랙레코드(운영성과)가 없으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해주지 않는다. 아마 3~4년 후에는 글로벌 시장의 경쟁자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Q) 중국 매출비중이 높지 않은 것도 이 업체 때문인가?
A) 맞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은 중국인데, EVE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또한 FTA와 관련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무산되었다. 관세 14%에 운송비까지 포함하면 가격이 20% 비싸서 우리의 가격경쟁력이 없다. 과거 IR 활동을 할 때 이 부문에 대해서 설명을 많이 드렸는데, 내부적으로도 실망이 컸다. 중국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Q) 2017년 9월 에스코넥에서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약 75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았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가?
A) 원래는 120억원 규모이다. 입찰에서 70% 가격으로 써내서 따간 것으로 알고 있다. 타회사에 대한 이야기로 자세한 말씀을 드리지는 못한다. 하지만 보통 이익률이 5~7% 수준임을 감안하면 최소 20~25%의 역마진은 불가피할 것이다. 처음하는 일에는 언제나 시행착오를 겪는다. 공장이 정상화가 된다면 충분히 다시 가지고 올 수 있다고 생각하며, 큰 위험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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