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047310) 3Q17 실적발표회(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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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개요
파워로직스는 카메라 모듈 및 2차 전지 보호회로 전문 기업으로 1997년 9월 설립되었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7년 9월 말 기준 종업원 수는 330명이다.

# 주요 사업의 내용
파워로직스의 주력사업인 2차 전지용 보호회로는 리튬 이온 전지의 과충전/과방전 등을 차단 및 제어함으로써 전지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전자회로 부품으로서, 모바일 IT 기기인 휴대폰, 노트북, 캠코더,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폭발을 방지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용 및 성능 향상을 위해 2차 전지에 채용되는 핵심부품이다.

카메라 모듈 사업의 경우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동초점(AF) 및 손떨림 보정(OIS)의 고기능화와 함께 광각 및 3D 기능 구현의 필수 요소로 부각되는 듀얼 카메라 적용이 본격화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 모듈 시장은 최근 스마트폰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경쟁요소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일반 스마트폰 대비 광시야각이 50% 이상 증가하고, 3D 구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듀얼 카메라 시장이 본격화됨에 따라 2차 전지 시장과는 달리 단기간 내 시장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동차, 드론, 의료용 내시경 등으로 애플리케이션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시장점유율 및 주요 고객사
2차 전지 보호회로는 파워로직스 이외에도 이랜텍, 넥스콘테크놀로지 등이 일부를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 업체로는 태양유전, 미쯔미 등 일본 업체가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삼성SDI, LG화학, 역신전지 등이 있으며, 노트북용 보호회로에는 레노버, 델, HP, 삼성전자, LG전자 등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카메라 모듈의 경우 삼성광통신이 삼성전자에 흡수합병되면서 삼성전자의 1차 벤더로 승인이 되어 납품방식이 기존 삼성광통신의 임가공 방식에서 삼성전자에 직납하는 구조로 변경이 되었다.

# 주요 제품
① PCM
휴대폰, PDA 등 모바일 IT 기기의 에너지로 사용되는 2차 전지는 화학적 반응에 의해 전기를 충반전하기 때문에 폭발 등 안전성 문제와 전지의 성능 및 기능 저하가 상존하고 있다. 따라서 2차 전지의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차 전지에 채용되는 것이 보호회로(PCM)이다.

② SM
일반적으로 배터리로는 전원의 상태를 알 수 없고, 이로 인하여 사용자가 작업하는 과정에서 정보의 분실 및 기기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고기능의 배터리가 필요하게 되고, 배터리 상태의 정보를 사용하는 전자기기에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전자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③ CM
카메라 모듈(Camera Module)은 휴대폰의 디지털카메라나 자동차의 후방 카메라 등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소형화하여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는 카메라 장치로 사진촬영 기능 외에 동영상 촬영 기능, 화상 통화 기능 등에 사용된다.

④ TM
인듐(In)은 표면에 달라붙거나 적시는 특이한 성질이 있어 표면의 내식성을 증가시키고 접착성 유막을 형성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전기 전자, 디스플레이 제품, 반도체 제조장치에 활용되고 있다.

# 신규사업
① Dual Camera
– 사업확대 진행: 고화소 FF 광각 CM CAPA 확보
– Dual Calibration설비 제작 및 검증 진행 중
– 2018년 2분기 내 양산 목표
(全화소 및 전체 Concept 개발 및 양산으로 고객 Needs 해결)

② Automotive Camara
– 전장용 CM 사업확대 진행: 공정능력 등 Solution 확보
– 차량용 VMS(Vision Mirror System) 카메라 개발 중
– 굴삭기용 AVM(Around View Monitoring) 카메라 개발 중

③ BMS
– 미쯔비시후소향 HEV 상용차용 BMS 양산 공급 중
– S사향 ESS 및 xEV용 BMS 양산 진입 추진(중대형 BMS 사업 드라이브 강화)

# IR Review
3분기 매출액 2,015억원(QoQ: +10.73%, YoY: 54.61%), 영업이익 94억원(QoQ: +30.4%, YoY: +1,210%), 순이익 67억원(QoQ: -7.74%, YoY: 흑전)을 기록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면서 3분기까지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3분기 누적 카메라 모듈의 매출은 약 4,000억원을 기록하였다. 공정 자동화와 부품 내재화를 통해 원가 절감에 성공하였지만, 기계장치 내용연수를 기존 10년에서 6년. 다시 5년으로 단축하면서 감가상각비가 증가하였다.

앞으로 삼성전자 向 카메라 모듈 공급에 집중하여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플래그십 모델의 성공적 모듈 공급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듀얼 카메라 모듈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듀얼 카메라 채용률이 올라갈 것으로 보여 내년에는 P와 Q의 동반 상승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베트남 법인에 듀얼 카메라 모듈 양산 라인을 구축 중이며 내년 6월 본격 양산을 계획 중이다.

동사가 중장기 사업모델로 집중하고 있는 BMS의 경우 현재 미쓰비시 후소의 하이브리드 트럭용으로 3년째 공급하고 있다. 국내 업체와 중국 차량을 대상으로 배터리팩 공급을 논의하고 있어 내년에는 양산 관련 성과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Q&A
Q) 카메라 모듈에서 플래그십의 매출 비중이 얼마나 되는가?
A) 35%이다.

Q) 기존 보급형 물량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플래그십 매출이 더해진 것인가?
A) 후면 보급형 쪽 벤더가 이원화, 삼원화되는 부분은 좀 있다. 하지만 플래그십 매출 증가에 따른 플러스 효과가 훨씬 크다.

Q) 카메라 모듈은 거의 삼성 向 제품일 것 같은데 중국 진출 계획은 없는가?
A) 삼성전자 향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가격에서 우리가 경쟁력이 부족하고 결제조건이 좋지 않아 진출 매력이 크지 않다. 다른 부품이나 OIS, Actuator 등도 고민 중이지만 당장 바로 진행될 사항은 없다.

Q) 보급형 모델의 듀얼 카메라도 공급할 예정인가?
A) 내년에는 준 프리미엄 모델에도 듀얼 카메라가 채용될 것이다. 이후 전면과 보급형으로의 확대가 예상된다. 듀얼 카메라도 AF, FF 광각 등 사양이 다양하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보급형 고화소에 대한 장비 투자가 필요하다. 내년 6월 마무리 예정으로 현재 투자가 진행 중이다.

Q) 올해 1분기 이익률이 저조했던 이유가 무엇인가?
A) 갤럭시S8에 처음으로 공급하면서 개발 비용이 많이 들어갔다. 초기 수율이 안 좋았다. 2분기부터 수율이 안정화되면서 이익률이 회복하였다.

Q) 내년 갤럭시S9에도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면 올해와 같은 수율 이슈가 또 발생할 수 있는가?
A) S8과 S9의 제품 사양 차이가 크지 않다. 수율 문제는 없을 것이다.

Q) 예전에는 삼성전자에 치우쳐져 있는 매출 구조를 바꾸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전략이 바뀐 것인가?
A) 최근 삼성전자로 카메라 모듈이 많이 나가고 있어서 CAPA 여유가 없다. 중장기적으로 고객사와 아이템 다변화는 노력하고 있지만, 일단 최근 시황에 맞추는 것이 우선이다.

Q) BMS의 매출은 얼마 정도 나오는가?
A) 약 10억원 내외이다. 샘플 대응하는 것도 있지만 금액이 얼마 안 된다. 고객사의 배터리팩을 담당하게 되면 볼륨이 커질 수 있다. 그때는 라인 투자도 필요하다.

Q) 보호회로는 이익률이 얼마나 되는가?
A) PCM과 SM 합쳐서 월 약 120억원이 BEP이다. 최근 LG의 진공청소기 용으로 공급되고 있는데 진공청소기 반응이 괜찮아서 우리 쪽에도 긍정적이다.

Q) 카메라 모듈의 이익률을 얼마나 되는가?
A) 4%대이다. 그러나 기계장치 내용연수 단축 영향이 연 40~50억원 가량 있을 것이다.

Q) 기계장치 내용연수는 왜 조절하였는가?
A) 10년간 쓸 수 있는 장비가 아니다. 내년에 다시 4년으로 줄일 수 있다.

Q) 그렇다면 장비 교체를 상당히 자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연 CAPEX는 보통 얼마나 집행되는가?
A) 유지 보수로 120~150억원 정도 집행한다. 장비별로 교체 주기는 다 다르다.

Q) 단가 하락은 얼마나 진행되는가?
A) 분기당 4~5% 정도이다.

Q) 내년 카메라 모듈의 성장률은 얼마나 전망하는가?
A) 약 20% 성장이 전망된다.

Q) 사업보고서에 TM이라 표시된 것은 어쩐 제품인가?
A) 탑머티리얼즈 실적이다. 탑엔지니어링이 인수해서 우리 쪽으로 넘겼다. 우리가 지분을 인수할 때는 인듐갈륨 가격이 높았는데, 인수 후 가격이 폭락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괜찮아질 것 같다. 3분기 말까지 20억원대 적자를 기록하였다. 내년에는 BEP까진 올라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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