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4.03.15
‘봄날은 갔다’ 전기차 배터리 파산 경고…”공급과잉, 경쟁심화”
올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16.6% 성장 전망…작년 절반 수준
-일단 산업 전반으로 보면 수요 증가율은 낮아지고, 공급은 계속 증가하는 형태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전기차 재고가 꽤 있다고 하네요. 배터리 업계의 경우 최근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아직은 상용화까지 시간이 남아있고, 당장엔 삼원계와 LFP 베터리와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이러다 중국에 완전히 점령 당할 판”…’심각한 상황’ 경고
-중국은 2024년 양회에서 전기차, 태양광, 배터리를 강조했다고 하는데, 미국 내에서도 중국 태양광 산업에 자국 태양광 산업이 잠식당할 것에 대한 우려가 큰 것 같습니다. 일단 다음 정권이 바이든이냐 트럼프냐에 따라서도 미국 태양광 산업의 운명이 달라질 것 같은데,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도 녹록지 않겠습니다.
사교육비 ‘24조 목표’ 무색 또다시 천장뚫어… ‘의대 광풍’은 덤
-학령인구는 줄어도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되며 사교육비는 계속 늘어나네요. 정부에서 맞벌이 부부를 위해 방과 후 늘봄학교를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사교육비 이슈도 불거지고 있지만, 지금의 출산율과 급감하는 초등인구를 고려하면 이 역시 몇년 지속될 것 같진 않습니다. 인구가 적당히 줄어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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