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3.05.23
메일 주소·헬멧 싹 교체… ‘한화맨’ 되는 대우조선 직원들
-대우조선해양의 사명이 한화오션으로 바뀝니다. 이제 메일 주소가 바뀌고 사내 인트라넷에 접속하면서 좀더 실감이 날 것 같습니다. 대우그룹에서 시작해 사실상 공기업이었다 다시 민간 대기업이 됩니다. 단일 회사로서도 참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주인을 만난 만큼 한화의 다른 그룹사와의 시너지도 내길 기대합니다.
美,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퇴짜’…항공 ‘빅딜’ 무산 위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에 대해 미국에서 합병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8월까지 독과점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데, LCC인 에어프레미아를 키우겠다는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반대를 하면 양사간 합병이 이뤄지긴 어려운데, 무산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금융권 연체율 상승 이야기는 올해 들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출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9월로 종료되는데, 하반기 연체율 추가 상승도 우려됩니다. 물론 당장에 어떤 큰 문제가 되거나 하진 않겠지만, 얼마전에 있었던 SG사태처럼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가 터질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Leave a Reply
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