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3.02.28
정부, 노골적 기업 압박에 결국…’가격 인상 없던일로’ 백기
-정부의 압박으로 기업들이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하고 있습니다. 원재료 인상과 인건비, 자재비, 인상 분을 가격에 전가하려 했는데, 정부의 압박이 꽤나 컸던 것 같습니다. 정부의 시장 개입을 좋게 보진 않지만, 물가 부담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인플레가 지속되면 결국 올릴 수 밖에 없는데, 일부 품목에 대한 인상을 일시적으로 일단 막은 느낌입니다.
-한미간 금리차에 따른 한국의 자금 유출, 이로 인해 치솟는 환율, 그리고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 그로 인한 국내 물가 상승이 되돌이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수준을 무시할 수 없어 결국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고민과 우려가 많다고 봅니다. 무역수지가 계속 적자인 상황이라 우리 경제의 내구성도 흔들리고 있어 외환 관련 문제도 주시가 필요합니다.
기술주가 다시 뛰어 보고 있는데…”전형적인 에코 버블”
-기사 내용 중, 투자자들이 미래를 확신하지 못할 때 과거 행동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표현이 있는데 어느 정도 공감이 갑니다. 지난 시장의 주도주가 다음 시장의 주도주가 될 수 없다는 증시 격언이 있습니다. 지금은 과거 주도주를 다시 보는 것보단 정말로 다음 주도주에 대한 고민과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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