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3.02.27
“여보 미안해, 이번 달에도 못 갚았어”…인터넷뱅크 연체율 마저
-은행들의 연체율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연체율도 올랐고, 인터넷은행 연체율은 시중은행보다 더 빠르게 오르는 것 같습니다. 높은 가계대출 비중과 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하락, 코로나 19 및 이후 물가 상승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등이 연체율이라는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토스 역시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시로 권고사직이 권유되면서 일부에서는 서울지방노동의원회에 부당 해고 구제 신청도 제기되어 있다고 합니다.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투자금 회수는 어려워지면서 경영 상황이 녹록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연체율도 오르고 있어, 토스로의 새로운 자금 유치에 대해서는 조금 조심할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재고 50조원, 원자재 구입비 110조원 돌파했다
-IT 제품은 산과 골이 깊습니다. 코로나19 이후 IT 수요 붐이 일어나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교체수요와 신규 수요가 있었는데, 반면 그만큼 현재는 수요가 줄어있는 상태입니다. 삼성 뿐 아니라 IT 기업 전반적으로 재고가 상당히 많이 늘었습니다. 팔기 위한 재고가 아닌, 팔리지 않는 재고임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 손상처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23년 실적에는 재고 이슈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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