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10.13
野 “尹정부, ‘슈퍼개미’만 배불리는 과세정책 폐기해야”
-어제 야당의 이번 비판에 대해 ‘답답하다’라고 쓴 한 블로그 글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가계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을 위한 빚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자산증식의 길이 부동산밖에 없기 때문에 쏠림이 심한데, 다른 자산증식의 방법도 열어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날선 비판을 한 글이었습니다. 슈퍼개미만 배불린다고 비판하기 전에 일반 국민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자산가를 꿈꿀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는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한은이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0.5%p 올리면서 정말 오랜만에 한국의 기준금리가 3%가 되었습니다. 언제보던 금리인지 가물가물할 정도입니다. 예전엔 적금 이자 3%면 많이 준다고 느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적금 이자 4%도 아쉬울 것 같습니다. 한은의 이번 인상으로 미국과의 기준 금리 차이는 줄어들었지만, 미국은 아마 연내 4%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어 한국은행의 추가 인상이 뒤따를 것 같습니다.
LBM 앞세워 일진머티리얼즈 인수한 롯데케미칼, 풀어야 할 문제들은
-일진그룹은 2건의 M&A를 진행 중입니다. 롯데케미칼을 대상으로 일진머티리얼즈 매각을 조율 중이고, 일진디스플레이도 매수자를 찾고 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의 경우 롯데케미칼 쪽에서 여러 규제와 자금 사정을 고려해서 신설 회사를 통해 인수를 추진하고 있고 롯데측의 의지가 강해보여 딜은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일진디스플레이인데, 자금 사정도 좋지 않고 성장성에도 물음표가 붙어 있습니다. 값을 많이 내리지 않는 이상 매수자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연봉 2배 줘도 싫어”…퇴사까지 불사하는 MZ세대 직원들
-세대별로 선호하는 것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우리나라 물가가 많이 오르고 우리나라 생활 수준이 많이 올라온 것도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 주재원 생활을 위해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많고, 예전만큼 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벌 수 있는 금액이 크게 매력적이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기업들이 해외 주재원 파견을 위해서는 앞으론 좀더 많은 비용을 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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