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5.09
환율 1300원, 물가 5%, 소비자물가 4% 후반…경제 ‘경고등’
-설마 환율 1300원이 올까 싶긴 하면서도 요즘 환율 오름세를 보면 놀랍기만 합니다. 코로나 발생 직후와 거의 유사한 수준까지 올랐는데, 환율만 보면 지금의 한국 경제 상황이 그때못지 않게 위기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일시적 현상? 추가하락의 전조?…美기술주 급락에 엇갈린 시장
-글로벌 자본을 빨아들이던 기술주들의 하락을 두고 일시적 조정인지, 추가 하락의 전조인지 고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에 비하면 우리 증시는 상대적으로 선방한다고 보여질 정도입니다. 주말에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급락이 있었는데 이번주 우리 증시가 잘 버텨주면 좋겠습니다.
“4600만원 벌어서 빚 갚는데 4500만원”…전체 17%는 적자 가구
-전체 가구의 17%가 버는 수익을 고스란히 빚 상환에 쓰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들 중 약 18%는 세입자로부터 전월세보증금을 받아 이를 통해 자신의 생활비나 이자를 돌려막고 있습니다. 남의 일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이쪽부터 문제가 터질 것 같습니다.
100조 부르던 쿠팡 시총 26조로 곤두박질…흑자전환은 언제쯤
-쿠팡은 상장할 때부터 고평가 논란이 많았던 종목입니다. 결국엔 주가가 1/5로 줄어들었네요. 기술주 중심의 하락이 지속되면서 쿠팡도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데, 멤버십 가격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실적 개선 카드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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