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3.28
CGV, 영화 관람료 인상…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번째
-CGV가 영화관람료를 또 한번 인상했습니다. 일반 성인 2D 기준으로 주중은 1만 4천원, 주말엔 1만 5천원입니다. 코로나 이후 영화관 침체가 심각하다 보니 관람료 인상은 이해가 가지만 새삼 비싸긴 하네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사람들의 콘텐츠 소비 행태가 바뀐 것도 영화관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영화관으로 어떻게 잘 돌려놓을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유재석이라도 이건 안사!” 4개월 만에 거품 확 빠졌다?
-NFT에 대한 투자 열기가 예전같지 않죠. 이제는 관련 뉴스도 많이 안 나옵니다.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NFT도 수개월째 판매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2021년 20조원이었던 세계 NFT 시장은 2025년엔 230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하는데 발행자가 아닌 소비자 측면에서 봤을 때 정말 10배 이상 성장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며칠 뒤면 3월 수출입 실적이 발표됩니다. 20일까지는 약 20억달러 정도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는데 월간으로도 적자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원자잿값 급등으로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도 2020년 2분기 이후 2년 만에 부정적 견해로 바뀌었습니다. 최근 몇달도 불안하긴 했는데, 앞으로의 전망도 썩 좋진 않습니다.
-유가 급등으로 저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됩니다. 리터당 82원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는데, 유가가 계속 올라갈 경우 소비자 입장에서 체감하는 폭이 크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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