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1.18
수출 해상운임 비상…미국 서부 가려면 3.7배 더 낸다
-2019년 12월에 309만원이었던 운임이 2021년 12월에는 1,595만원입니다. 2년만에 5배가 뛰었습니다. 물류비 이슈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금액을 들으니 정말 심각하구나 싶습니다. 지난달인 12월에 무역수지 적자가 나왔는데요, 1월도 적자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서 그럴까요? 중국 정부는 위드코로나가 아닌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면서 2020년 3월보다 더 강한 봉쇄조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엔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는데, 중국의 이러한 봉쇄조치로 인해 공급망이 타격을 입을까 우려됩니다.
마이너스 통장 연장하러 은행 갔다가 ‘깜짝’…”갑갑하네”
-금리 인상이 현실입니다. 대출 금리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금리로 유동성을 확 풀고 자산 가격은 크게 치솟았는데, 이제는 유동성을 조이고 있습니다. 영끌, 빚투의 시대는 저물었습니다. 이제는 상환 가능한 선에서 대출을 움직여야 합니다.
-신하은행이 배달앱을 론칭했습니다. 앱 이름은 ‘땡겨요’입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업으로의 확장입니다. 우선은 서울 6개구에서 시작하는데 성과가 좋으면 점차 서비스 지역을 넓혀갈 것으로 보입니다. 성장성에 대한 물음표가 뭍으면서 주가가 잘 움직이지 않았는데, 커머스 영역으로의 확장이 기업가치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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