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8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12.08

 

삼성전자 김기남, 고동진, 김현석 대표 전원 교체…경계현, 한종희 체제로

-김기남 부회장이 샐러리맨 출신으로 삼성전자 회장직까지 올라가며, 3인 대표이사가 2인 체제로 변경되었습니다. CE 부문장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며 삼성전기의 대표가 DS 부문장으로 새롭게 위촉되었습니다. 새로운 인사는 앞으로 삼성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궁금합니다. 

 

“더 이상 경계는 없다”…삼성, IM, CE 부문 통합 의미는

-10여년 만에 IM부문과 CE 부문이 통합됩니다. 기기간 연결이 중요하고 경계가 허물어지는 세상에서 두 부문을 통합했을 때의 시너지가 더 클 것으로 판단한 것 같습니다. 10년동안 스마트폰 사업이 잘 컸는데, 이제는 그 성장성에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보니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실적 발표에서도 두 부문을 통합해서 발표할지 아니면 분류는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내달부터 대출 더 어렵다….전세대출 규제 재가동

-4분기에 한시적으로 은행 총량관리에는 제외했던 전세대출도 다음달부터는 규제 안으로 들어옵니다. 매물도 별로 없는데 은행 대출까지 막히니 전세집 마련은 더 어려워지겠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에 정부 정책도 아주 큰 몫을 했는데, 실수요자만 더 피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지속…가계대출 원금상환 유예 6개월 추가 연장

-가계 대출 상환이 어려운 개인 채무자의 원금 상환 유예 기간을 내년 6월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재무 상황이 어려워진 사람에겐 지원이 필요하지만, 너무 부실화되진 않길 바랍니다. 상환 유예가 계속 되고 있는데 나중에 더 큰 부실로 돌아오진 않을까 조금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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