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11.29
‘오미크론’ 출현에 전세계 금융시장 ‘블랙 프라이데이’
남아공 신규 확진 90% 차지…유럽 뚫리고 뉴욕은 비상사태 선포
-오미크론이 난리입니다. 기존 변이보다 위험하다는 기사도 있고 무증상이나 경증이 많다고 하는 기사도 있네요. 이제는 코로나 사태가 끝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변이가 출현하고, 백신을 새로 만들고 보급하고, 전세계 국민들은 잠재적 공포에 떨어야 하는 이상한 이 사태가 언제쯤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오미크론은 지금의 백신을 우회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또 한번 긴급 생산된 백신을 맞아야 하는 것인지도 걱정됩니다. 치명적 감염병 사태라도 웬만해선 2년 정도면 끝난다고 하는데, 코로나는 정말 치명적인 것인지 아니면 무언가 다른 의도가 존재하는 것인지 솔직히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오늘 한국 시장도 지난주 유럽과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주 내내 코로나 관련 소식에 유의해야겠습니다.
LA에 뜬 BTS, 보라색으로 물든 콘서트장 ‘인산인해’
-BTS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미국에서 2년만에 대면 콘서트가 열렸는데 회당 5만석, 4회 공연이 전부 매진되었습니다. BTS의 경제적, 문화적 파급 효과가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일상으로의 회복과 오미크론 발 락다운이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미국 블프 소비가 처음으로 전년비 감소했습니다. 일부 유통사들이 10월부터 할인 판매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이 연말 쇼핑을 일찍 시작했다고 해석했고 쇼핑 수요가 분산되면서 블프 소비가 감소했다는 분석입니다. 할인 판매 기간이 길어지면 블프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미크론으로 재봉쇄에 들어갈 경우 온라인 쇼핑액은 늘어날 수 있겠지만 전반적인 소비 심리는 다소 둔화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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