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5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11.05

 

CJ 이재현의 승부수 “4개 엔진에 10조 투자”

-이재현회장이 11년만에 직접 나서 CJ의 새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비비고, 티빙, 생분해 플라스틱 등 지금도 잘 하고 있는 사업 분야를 적극 키워가겠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 내용이 눈에 띄었다기 보다는 이재현 회장이 직접 나섰다는 점이 더 주목됩니다. 

 

완판 거듭…생산 달려서 못 산다는 TV, 물 들어왔는데 LG가 노 못 젓는 까닭

-출시 전부터 SNS 상에서 관심이 많이 몰렸던 것 같은데, 실제 출시된 후에는 ‘완판’ 타이틀이 마케팅 요소로도 작용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무선이기에 집안 여기저기 끌고 다닐 수 있고 손으로 잡고 있지 않아도 되어 편리한 것 같습니다. 라인 증설은 고민 중이라고 하는데, 과연 같은 제품 라인이 계속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K-콘텐츠 ‘깐부’ 약속한 넷플릭스, 망 사용료 ‘거부’ 고수

-망 사용료를 내지 않으려는 넷플릭스와 망 사용료를 지불하라는 한국 통신사와 입법기관의 갈등이 더 첨예해질 것 같습니다. 일단 단순하게 생각해도 망 사용료는 지불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넷플릭스도 물러서지 않네요. 일단 한국 콘텐츠 인기가 좋으니 한국 제작자들과의 협력은 지속하고 싶어하고, 한국 제작자들 역시 마찬가지인데 망사용료 이슈는 이와는 별개로 논의가 필요합니다. 

 

LG서 ‘서자’ 취급 받았는데…4년 만에 ‘반전 드라마’

-LG생명과학이 LG화학의 자금 지원 아래 신약 파이프라인을 크게 강화해가고 있습니다. 화학과 배터리에 가려 잘 눈에 띄지 않았었는데, 임상 단계에 들어간 약물이 다수이고, 내년 2분기에는 통풍치료제가 임상 3상에 들어갑니다. 10년 후 신약은 LG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LG의 신약 개발에 대해사도 지속 관심을 가져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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