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10.21
-페이스북도 구굴의 알파벳처럼 사명을 바꾸고, 페이스북이라는 명칭은 운영하는 사업의 하나로 두게 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는 28일에 진행되는 연례 회의에서 관련 내용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SNS에서의 성장이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하자 메타버스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가려는 것 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 vs CJ올리브영, 디지털 ‘화장품 대전’
-아모레의 부진과 올리브영의 성장을 비교한 글입니다. 최근 5년 간 국내 시장에서 아모레의 점유율은 반토막이 났지만, 그 기간 동안 올리브영은 2배 이상 볼륨을 키웠습니다. 아무래도 올리브영에서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고 부담 없이 제품을 만져볼 수 있는 점이 소비자를 불러모으는 것 같습니다. 위 글의 필자는 앞으로의 화두는 온라인이라고 분석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온라인도 중요하지만 일단 마스크를 벗어야 화장품 소비 전체가 완연히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담대+신용 ‘쌍끌이 대출’…이중채무자 비중 44% 역대 최대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10억을 넘어가고 주담대는 40%로 제한되어 있으니 주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2금융권까지 싹싹 긁어 모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역대 최대 수준의 이중 채무자 비중이 나타나고 있는데 한국 경제의 시한폭탄은 아닌지, 정말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칼바람에 대기업 임원 대거 짐 쌌다”…삼성전자 임원 10명 중 4명이 70년대생
-대기업 임원들의 주축이 1960년대생에서 1970년대생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10명 중 4명이 1970년대생일만큼 젊은 임원의 비율이 높습니다. 임원이 젊어진다는 것은 개개인이 회사에 다닐 수 있는 기한이 짧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점점 능력없는 사람은 버틸 수 없는 구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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