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10.06
“한국 떡볶이 먹으러 왔다”…K편의점, 동남아 2030에 인기 폭발
-말레이시아와 몽골에서 한국 편의점에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말레이시아에 문을 연 CU 1호점은 개장 첫 날 100m가 넘는 줄이 생겼습니다. 한국 드라마에서 보던 CU를 직접 방문하고 한국 음식을 맛보기 위함입니다. 반짝 인기가 아니라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문화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정말 엄청난 것 같습니다.
中 “반도체 원료 생산량 90% 줄여라”…삼성, SK 메모리도 불똥
-중국의 전력난이 메모리 산업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중국 현지에 있는 삼성과 SK공장의 경우 아직까진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지만, 하위 부품, 소재 기업의 경우 전력난에 따른 공급 차질을 겪고 있습니다. 전체 밸류체인에서 작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이라 하더라도 수급에 문제가 생길 경우 전체 산업이 흔들리는 경우를 계속 보았는데, 이번엔 메모리 산업도 그러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캐스퍼와 임대주택의 예를 들며, 지금 한국의 소비는 양적인 소비에서 질적인 소비로 넘어가고 있으며, 국민이 외면하는 재화를 만들어 소비를 강요하는 기업은 몰락으로, 국가는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비싸도 품질 좋은 ‘내 것’을 원하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욕구이며 1인당 국민소득이 높아질수록 그러한 경향은 더 강해집니다. 기업이든 국가든, 이러한 사람들의 욕구를 잘 충족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TSMC가 선진공정은 10%, 숙련공정은 20%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지속적인 CAPA 부족 사태가 공급자 우위 시장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TSMC의 가격 인상에 따라 삼성의 파운드리 가격 인상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비메모리쪽은 여전히 활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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